한국복음주의협의회(대표회장 최이우 목사, 이하 한복협)가 14일 아침 서울시 광진구 소재 한국중앙교회(임석순 목사 담임)에서 ‘건강한 가정을 위한 기독교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5월 조찬기도회 및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1부 순서인 기도회는 임석순 목사(한국중앙교회 담임, 한복협 부회장)의 사회로, 이용호 목사(서울영천교회 원로, 한복협 지도위원)의 설교, 코로나 극복과 한국교회를 위한 여주.. 코로나로 가정 중요해졌는데… 신앙 교육은 ‘뒷전’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기독교 신앙에 있어서 가정의 중요성이 갈수록 커져가고 있는 가운데, 가정에서는 자녀들에 대한 신앙 교육보다 인성이나 지성 등의 교육을 더 많이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정의 힘 Power of Family’(총괄디렉터 단혜향 독수리학교 교장, 이하 ‘가정의 힘’)는 목회데이터연구소(대표 지용근)와 함께, 유치원에서 고등학교까지 학령기 자녀를 둔 기독교인 부모.. “가정에서 복음을 경험케 만드는 것은 은혜”
김형익 목사(벧샬롬교회 담임)가 지난 9일 TGC 코리아 복음연합 홈페이지에 ‘복음은 관계 속에서 경험되어야 한다’는 제목으로 글을 올렸다. 김 목사는 “교회 강단에서 선포되는 복음은 관계 속에서 경험될 필요가 있다. 복음의 역동성은 우리 머릿속에, 혹은 신자 개개인의 내면의 변화로 제한될 수 없다. 복음이 신자 안에서 만들어내는 변화는 관계를 통해 역동적으로 드러난다”고 했다... 김정민 목사 “가정과 생명의 가치 지키기 위해 싸워야”
김정민 목사(금란교회)가 '우리가 지켜야 할 가정과 생명'(엡 5장 22-33절)이라는 제목으로 지난 14일 주일예배에서 설교했다. 김 목사는 “가정과 생명의 가치를 지키기 위해서 우리는 싸워야 한다. 지난해 처음으로 우리나라에서 인구가 줄었다. 돌아간 사람보다 태어난 아이들의 수가 처음으로 준 것”이라며 “이렇게 되면 대한민국은 거대한 양로원이 될 수 있다. 저출산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조정민 목사 “오늘 교회 위기, 가정의 뿌리에서 비롯된 것”
베이직교회 조정민 목사가 21일 ‘남편 되고 아내 되는 길’(에베소서 5:21-33)이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했다. 조정민 목사는 “교회란 세상에서 불러내서 거듭난 사람들이다. 옛 사람을 벗고 새 사람이 된 사람들이다. 과거의 삶과 현재 삶은 확연히 구별 된 사람들이다. 따라서 그리스도인의 된다는 것은 새로운 정체성을 뜻하는.. “신앙이 성장하는 부부란?”
부전교회 박성규 목사가 21일 주일예배에서 ‘신앙성장은 배우자를 사랑하는 것이다’(엡5:22?~33)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박 목사는 “오늘 본문에서 신앙성장은 예수님을 닮아가는 것을 의미한다”고 했다. 이어 “진정으로 예수님을 닮아간다면 우리는 배우자를 사랑해야 한다. 물론, 우리 모두가 부족하지만 가면 갈수록 신앙이 성장하는 것처럼 시간이 흘러 갈수록 신혼 때는 미숙함이 많았지만,.. 크리스천 가정에 도움되는 자녀 양육의 4가지 방법
자녀를 둔 부모의 입장이라면 늘 자녀 교육에 대한 고민이 많을 것이다. 특별히 크리스천 가정이라면 더 더욱 그럴 것이다. 더가스펠코얼리션(The Gospel Coalition, TGC)의 여성 디렉터인 멜리사 크루거(Melissa Kruger)가 TGC에서 자녀 양육에 대해 소개한 글이 눈길을 끈다. 다음은 몇 가지 주요 내용이다... [설교 예화] 행복한 가정
해가 지면 어김없이 돌아가 몸을 눕혀야 하는 가정은 가정은 행복을 퍼내기만 하는 곳이 아닙니다. 가정은 사랑을 퍼내기만 하는 곳이 아닙니다. 가정은 평안함을 퍼내기만 하는 곳은 아닙니다... 유기성 목사 “나는 죽고 예수로 살지 않아서 가정이 힘든 것”
유기성 목사(선한목자교회)가 26일‘예수 안에서 회복된 가정’(요한복음 15:5)라는 제목으로 주일예배에 설교했다. 이날 주일예배는 가정부흥회로 드려졌다... 지구촌교회, ‘47기 부부사랑학교&사랑의 순례’ 개최
지구촌교회의 대표적인 가정사역 프로그램인 부부사랑학교 & 사랑의 순례가 오는 2월 23일부터 매 주일 6주간동안 오후 3시30분부터 6시까지 분당채플 711호에서 진행된다... "천국을 세우는 가정" (마18:1~4)
사도바울은 에베소교회에 보낸 편지에서 부부를 예수 그리스도와 교회와의 사랑의 관계로 설정함으로 하나님의 통치가 실현되는 하나님의 나라로 확장하여 선포합니다. 루터는 "가정은 지상에 있는 천국의 그림자"라고 했고, 칼빈은 "가정은 교회 안에 있는 작은 교회"라고 했습니다. 이처럼 그리스도인들은 가정을 작은 천국이라고 이야기하는 것을 주저하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우리의 작은 천국은 어떤 모습이어.. "예수, 하나님 통치 아래 삶 설명하기 위한 모델로 가정 택해"
박경미 교수는 "로마제국의 지배 아래 마을과 가정을 중심으로 한 민중의 자발적이고 자치적인 삶이 무너져가는 상황에서 예수의 하나님나라 운동은 서로 빚을 탕감하고 죄를 용서하는 공동체적 삶을 향해 개인적, 사회적 변화를 촉구했다"면서 "이러한 하나님나라 운동은 이념적 층위에서나 물질적 층위에서나 철저히 기존의 관습적인 가정의 맥락에서 이루어졌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