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니티 칼럼] 하나님 나라를 보여준 한 음악의 아름다움과 그 너머에서페이스북에서 유태화 교수님(백석대학교)이 '가시나무'를 추천해서 처음으로 듣고서 몇 가지 생각해본다. 칼 바르트는 평생을 모짜르트의 음악에 붙들리어 살았고, 신학적 미학자라고 할 수 있는, 본 발타자르는 모짜르트 음악을 거의 암기하다시피할 정도로 사랑했고 한스 큉 조차도 모짜르트에 광적 예찬론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