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계부채 증가속도 상승
    가계부채 증가속도가 더 빨라지고 있다. 주택담보대출비율(LTV)과 총부채상환비율(DTI) 규제 완화 등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31일 한국은행이 국회에 제출한 금융안정보고서에서 지난 6월 말 기준 가계부채가 1천40조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6.2% 증가했다고 밝혔다...
  • 기획재정위원회
    최경환 부총리, "가계부채, 감내할만한 수준"
    27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종합국감에서 가계부채 급증에 대한 정부의 대책을 따져 묻는 시간이었다. 이에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7일 국정감사에서 "현재 가계부채는 감내할만한 수준"이라고 밝혔다. 새정치민주연합의 오제세 의원은 2013년 가계부채 증가율이 6.0%로 경제성장률 3.0%, 소득증가율 4.1%, 처분가능소득 증가율 2.9%를 크게 상회한다..
  • 가계중심 경제성장
    "부동산 경기부양 주의해야"..가계중심 경제성장 방안 내놓은 새정치
    새정치민주연합 정책위원회가 6일 국회에서 가계중심의 경제성장방안을 발표했다. 최근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후보자가 부동산 금융규제 완화로 경기를 부양하기 전에 가계경제를 살려야 한다는게 새정치연합 정책위의 설명이다. 새정치연합 정책위는 "최경환 후보자가 주택담보대출비율(LTV)과 총부채상환비율(DTI) 규제 완화를 시사하는 등 부동산 경기 부양을 통한 경제활성화를 추진하려고 하..
  • 가계부채 1024.8조원…사상 최대치 또 경신
    가계부채가 또 다시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 27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4년 1분기중 가계신용'자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가계신용은 1024조8000억원으로 사상 최대치 기록을 갈아치웠다. 종전 최대치였던 지난해 말보다 3조4000억원 늘어났다. 지난해 1분기와 비교하면 6.4% 늘어난 규모다. 가계신용은 가계가 금융기관에서 빌린 '가계대출'과 카드·할부금융사를 통한..
  • 현오석
    고정금리, 분할상환 대출 늘려 '가계부채' 억제한다
    가계부채 해결을 위해 주택담보대출에서 고정금리와 비거치식 분할상환이 차지하는 비중이 2017년까지 40%까지 늘린다. 또 금리 상한부 대출과 만기 5~10년의 중기 분할상환 대출 상품이 출시되며, 고정금리에 비거치식 분할상환인 주택구입자금대출에 대해선 소득공제 최고 한도가 늘어난다. 기획재정부와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국토교통부는 27일 이런 내용의 가계부채 구조 개선 촉진 방안..
  • 국민행복기금
    가계빚 1천조 시대 …작년말 1천21조원
    가계신용은 가계가 금융기관에서 빌린 '가계대출'과 카드·할부금융사를 통한 '판매신용'을 합한 것이다. 지난해 말 기준 가계대출은 963조원, 판매신용은 58조3000억원으로 1년 새 57조5000억원(6.0%) 증가했다. 이 가운데 절반 가량인 27조8000억원(가계대출 24조1000억원, 판매신용 3조7000억원)이 4분기에 늘었다. 특히 작년 10∼12월에는 28조원 가깝게 ..
  •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
    김중수 "가계부채 위기, 내년말 성장세 잠재수준 회복"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는 한국 경제의 성장세는 2014년 말까지 잠재력 수준을 회복할 것으로 예상했다. 김 총재는 15일 인천 한은 인재개발원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미국의 서브프라임 모기지(비우량 주택대출) 사태나, 일본의 부동산 거품 붕괴같이, 개인·기업의 빚이 금융기관의 안정성을 해치는 위기가 지금 일어날 확률은 매우 낮다"고 밝혔다. 한국의 가계부채는 2분기말 현재 980조..
  • 가계부채 980兆…사상 최대
    올해 6월말 현재 가계부채가 980조원으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한국은행이 22일 발표한 '가계신용(잠정)'에 따르면 2분기 말 현재 우리나라의 가계신용 잔액은 980조원으로 전분기보다 16조9000억원 늘었다. 이는 역대 최대다. 종전의 최대치는 지난해 4분기의 963조8000억원이었다. 가계신용은 올 1분기에 7000억원 줄면서 금융위기가 닥친 2009년 1분기(-3조1000억원) 이후..
  • 가계부채 줄이기가 재테크의 시작
    주택 담보대출 금리 비교가 가계부채 줄이기의 시작
    보통 사람들은 예금금리는 은행, 농협, 새마을, 신협 등 여러 금융사를 비교하면서, 정작 가계지출의 50% 이상을 차지하는 주택담보 대출이자에 대해서는 잘 모르거나 확인하길 귀찮아하는 경향이 있다. 왜 그럴까? 아마도 대출이라는 특수성 때문에 그럴 것이다. 아무래도 대출에 대해서는 '은행이나 금융사에서 알려주는 게 맞겠지', '대출금만 나오면 되지'하는 심리가 있다고 한다...
  • 정부ㆍ민간 채무 3천300조…GDP의 2.6배 수준
    민간기업과 정부의 부채규모가 급증해 3천300조원 돌파가 임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증권업계와 연구기관 등에 따르면 지난 6뭘 말 현재 민간기업, 공기업, 일반정부, 가계 및 비영리단체의 부채 총액은 3천283조원으로 1년 전인 작년 같은 시기의 3천106조원보다 5.7% 늘었다. 이 통계에서는 한국은행 자금순환표상 부채로 분류되는 주식ㆍ출자나 직접투자는 제외됐다...
  • 가구당 부채 5천만원 돌파‥1년새 12.7%↑
    우리나라 가구의 평균부채가 5천만원을 넘고 빚을 진 가구의 평균 부채액은 8천만원을 웃돌았다. 저소득층과 자영업자 재무건전성은 전년도보다 다소 악화된 것으로 조사됐다. 통계청과 금융감독원, 한국은행이 11일 발표한 `2011년 가계금융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3월 말 기준 우리나라 전체가구의 평균 부채액은 지난해 2월 말보다 12.7% 늘어난 5천205만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