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비'와 '은혜'는 기독교인들이 가장 즐겨 사용하는 용어일 것으로 본다. 전달하는 의미가 비슷해서 둘을 서로 대체하면서 사용하기도 하고, 때로는 혼합해서 사용하기도 한다... 교인들이 자주 말하는 ‘은혜’… 정확히 어떤 의미일까?
기독교인들이 가장 좋아하고 가장 빈번하게 사용하는 단어로 알려진 게 '은혜'다. 예배 후 "은혜 받으셨어요?"라고 물어보기도 하고, 자신이 받은 은혜를 사람들에게 나누기도 한다. '은혜'는 성경에 여러차례 기록돼 있는 단어다. 크리스천은 하나님께서 자신에게 베푸신 은혜에 감사하기도 하고, 형제자매에게 베푸시는 하나님 은혜를 목도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