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대 채영삼 교수가 최근 이태원 사고를 바라보며 안타까운 심정을 글로 담아 공개했다. 채영삼 교수는 SNS에 ‘어디로 가는 것일까’라는 제목의 글을 적었다. 그는 “사고 직전 4시간 전부터, 그러니까 최초 신고 6:30부터 무려 11차례나 신고가 들어갔다”고 말하고, "‘압사 당하고 있다’는 표현을 포함해서, ‘압사’라는 단어가 무려 6번이나 들린다"고 했다... “이태원 사고, 하나님 심판으로 해석해서는 안 돼”
최근 일어난 이태원 압사 참사와 관련, 총신대 신대원 구약학 교수인 김희석 박사(성지언어연구소장)가 "이태원 사고를 하나님의 심판으로 해석해서는 안 되는 이유"를 제시했다. 그는 사건이 일어난 직후 SNS를 통해 "일어난 사고를 비기독교 문화인 할로윈 파티에 참여했기 때문에 일어난 하나님의 심판으로 해석하여 피해자들을 정죄해서는 안 된다"고 말하고, "할로윈 파티와 이번 사고를 연결시켜서는 .. SNS에 올린 짧은 글도 글쓴이의 얼굴이다
우리는 어린 시절부터 말의 중요성에 대해서 많이 들어왔다. 부모님과 인생 선배들에게 말을 조심하라는 이야기를 끝없이 듣고 자랐다. 말이란 입에서 나오면 소리가 되어 사라지는 것이 아니다. 다른 이의 기억 속에 살아 숨 쉬는 생명체가 되어버린다. 그래서 말을 조심해야 한다. 그에 반하여 글을 조심해서 쓰라는 주의를 듣는 경우는 거의 없었다. 글도 말과 다르지 않다. 누구나 자신이 쓴 글에 책임.. 기독교인이 온라인상에서 조심해야 하는 4가지
크리스천들이 SNS나 인터넷을 두려워하거나 이것이 악하기 때문이 가까이 하지 않겠다고 생각할 수 없다. 하나님께서 유다와 사마리아 땅 끝까지 복음을 전파하라고 우리를 부르셨다. 그러므로 크리스천들이 온라인 사역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과 축복을 전하는 사역을 담당해야 한다... 생명나눔의 소중함 알리는 이색 언택트 장기기증 캠페인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이사장 박진탁, 이하 본부)는 크리스마스인 12월 25일부터 6일간 SNS를 통해 생명나눔의 소중함을 알리는 나인퍼레이드를 개최했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은 나인퍼레이드는 장기이식을 기다리고 있는 환자들에게 희망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병원 호텔의 충격적인 행보...
어느 날 40대 A씨는 제주도 여행을 갔다가 와서 병원에 호텔링을 맡겼던 별이(말티즈, 4살)를 찾으러 갔습니다... 월드비전, 폴킴과 싱어롱 캠페인 ‘히어로’ 진행
월드비전(회장 양호승)이 가수 폴킴과 후원자가 노래를 통해 일상 속 숨은 영웅을 위로하고 격려하는 싱어롱 캠페인 'Hero(히어로)'를 진행한다. 싱어롱 캠페인 '히어로'는 창립 70주년을 맞아 아티스트와 후원자가 함께 노래를 통해 한 해 동안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은 서로를 응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아픈 과거를 이겨낸 스타냥이
⠀.. 방송인 장성규, 장기기증 희망등록 인증 후 이틀간 545명 뒤따라
방송인 장성규 씨는 지난 24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람을 살리는 사람이 되는 것이 꿈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장기기증 희망등록에 참여한 화면을 캡쳐해 게재하며 생의 마지막 순간 모든 것을 나누겠다는 뜻을 밝혔다... “거대 SNS 기업들, 기독교인 검열 의심”… 대안 플랫폼 주목
거대 소셜미디어 기업들이 미국 기독교인들 및 보수주의자들을 검열한다고 의심되는 사례가 늘고 있는 가운데, 새로운 SNS 대안 플랫폼인 ‘USA.Life’가 주목받고 있다고 2일(현지시간) 크리스천 포스트가 소개했다. 2019년 초, 목회자 겸 실리콘밸리 기술 전문가인 스티븐 앤드류(Steven Andrew)는 USA.Life를 개발해 ‘기독교, 보수, 자유를 검열하는 페이스북과 트위터에 대한.. 찬양사역자들, 온라인에서 활로 찾는다
과거 음원소비가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변화됐다면, 지금은 활동무대가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변화 된 것이다. SNS가 등장하며 ‘SNS가 선교지’라는 말처럼 ‘온라인이 찬양·문화사역의 무대’가 됐다고 할수 있다. 이제 워십팀은 보컬, 악기 연주을 맡은 멤버들이 모여 찬양을 만들고 앨범을 발매하는 것만이 아닌 영상촬영, 편집, 기획, 디자인을 하는 멤버들의 공동체라고 할 수 있다... 정재영 교수 “소모임 금지는 ‘행정 편의주의’”
정재영 교수(실천신대 종교사회학)가 12일 SNS를 통해 교회의 정규예배 외 소모임 금지 등 정부 지침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정 교수는 “정부의 교회 정규예배 외 각종 소모임 금지 조치에 대해 많은 의견이 나오고 있다”며 “이번 조치가 지나친 면이 있다고 생각한다. 일부 교회에서 확진자가 나온 것은 사실이지만 그것을 이유로 모임 자체를 금지한다는 것은 ‘행정 편의주의식’이라는 생각”이라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