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의 '착한 가족할인' 요금제가 출시 5개월 만에 250만 가입자를 돌파했다.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단통법) 시행 이후 결합 혜택에 대한 고객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는게 SK텔레콤의 설명이다. 29일 SK텔레콤은 "단통법 시행 이후 착한 가족할인 가입률이 30% 증가했다"고 밝혔다. 가입 고객들은 평균 3회선을 결합했으며 4~5회선을 결합하는 고객도 전체의 37%를 차지했다. .. SKT에 최적화된 앱 제작 수월해진다
SK텔레콤 통신망에 최적화된 모바일 앱 개발이 수월해졌다. SK텔레콤은 23일 국내 최초로 이동통신 관련 고유의 기능과 정보를 범용 '응용프로그램 개발 형식(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이하 API)' 형태로 공개한다고 밝혔다. SKT의 네트워크 API 공개는 모바일 웹/앱 개발자 지원센터 'T디벨로퍼스' 정식 오픈과 동시에 이뤄졌다. 기존에는 일부 베타테스터.. SK텔레콤, 11월부터 가입비 전격 폐지...연간 920억 절감 기대
SK텔레콤이 업계 최초로 가입비를 전면 폐지하고 주요 단말기 지원금을 상향하는 등 단말기 유통법 시행 후 실질적 고객 혜택 강화에 본격 나섰다. SK텔레콤은 "이동전화 가입비는 가입 시 필요한 제반 경비를 반영한 것으로 1996년 도입된 이래 18년 만에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됐다"며 "본래 정부의 계획은 2015년 9월 이동통신 가입비를 완전히 폐지하는 것이었으나, 이를 자체적으로 1.. SKT-삼성전자, 5G 이동통신 연구 협력 협약
SK텔레콤과 삼성전자가 차세대 이동통신 서비스인 5세대(G)를 선도하기 위해 손을 잡는다. 5G는 국제적으로 아직 기술규격이 확정되지 않았지만 이번 공동연구로 양사가 모바일과 사물인터넷 분야에서 혁신적 변화를 이끌 것이란 기대다. SK텔레콤과 삼성전자는 20일 서울 을지로 SK텔레콤 본사 T타워에서 5G 관련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네트워크 기술과 신규 서비스 개발을.. SK텔레콤, 5G 이통통신 · 융·복합 서비스 선보여
SK텔레콤이 20일부터 23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IT전시회 'World IT Show 2014'(이하 WIS2014)에서 차세대 이동통신 기술을 비롯, 융복합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혁신기술을 선보인다. SKT 관계자는 "이번 WIS2014 전시회에서 인공지능이 적용된 모든 사물과 인간이 유기적으로 연결되고, 디지털화된 산업들이 ICT를 바탕으로 융합 · 재편됨으로.. SKT, 헬스케어 분야 아·태지역 최고 통신사로
SK텔레콤은 16일(현지시간)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2014 프로스트&설리번 아시아 태평양 베스트 프랙티스 어워즈(BPA)'에서 '헬스케어 분야 올해의 통신사' 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세계적인 리서치 전문회사인 '프로스트&설리번사'가 주관하는 BPA는 2008년 이래 매년 환경, 에너지, 산업, 화학, 물류, 헬스케어, IT 등 7개 산업의 세부 분야에서 사업 전략의 혁신성과 고객 영향.. SK텔레콤 'T로밍 올인원' 아시아 4개국 확대
SK텔레콤은 3일 패키지형 로밍 상품 'T로밍 올인원 29/59/99'의 제공 국가를 미국, 중국, 일본에 이어 홍콩, 마카오, 베트남, 캄보디아를 추가, 9월 5일부터 총 7개국에서 확대 제공한다고 밝혔다... SKT-피쉬트리, 미국·중동 스마트러닝 시장 공략
SK텔레콤은 27일 교육 솔루션 제공업체 피쉬트리와 서울 중구 더 플라자 호텔에서 미국·중동 지역 스마트러닝 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회사는 SK텔레콤의 양방향 수업 솔루션, 교육용 스마트 기기 관련 솔루션과 피쉬트리의 HTML5 기반 자체 학습 플랫폼을 연동해 교육용 상품을 개발하게 된다... [동정]하성민 SKT사장, 상하이 MAE 2014 현장 찾아
SK텔레콤 하성민 사장이 중국 상하이 '모바일 아시아 엑스포(이하 MAE) 2014'에서 최근 'ICT대토론회'를 통해 밝힌 미래 사회의 새로운 패러다임인 'ICT노믹스' 실현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하사장은 11일 '모바일 아시아 엑스포(이하 MAE) 2014' 행사가 개최 중인 중국 상하이 인터내셔널 엑스포 센터(SNIEC)를 찾아 이번 전시회에 동반 참가한 스타트업 중소기.. SK텔레콤, 3~5만원대 중 저가 요금제 데이터 용량 확대
SK텔레콤은 3~5만원대 중저가 요금제 이용 고객 410만명의 데이터 제공량을 최소 250MB에서 최대 700MB까지 확대한다고 밝혔다. 또 이동통신사 네트워크의 부담이 줄어드는 심야시간대에 사용한 데이터를 50% 할인 차감하는 '심야 데이터 할인 프로그램'을 시행도 함께 시행한다. 저가 요금제 데이터 제공량 확대에 따라 기존 데이터 초과 사용이 발생했던 고객들은 요금 부담을 낮추고, 고가.. SK텔레콤, 2분기 영업익 5534억...전년比 33.2%↑
SK텔레콤이 LTE 가입자 증가, 마케팅비용 감소 등으로 전분기 대비 34.8% 증가한 5534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시장 기대치를 만족하는 실적을 기록했다. SK텔레콤은 올 2분기(4~6월) 매출 4조1642억원, 영업이익 5534억원, 순이익 4677억원의 실적을 올렸다고 30일 밝혔다... SK텔레콤, 법인 내 데이터 사용량 하나로 묶는다
SK텔레콤이 기업 내에서 그룹으로 묶인 사용자들끼리 잔여 데이터를 공유해 추가요금을 막는 새로운 부가서비스를 선보였다. 서비스 요금은 회선 당 월 1000원. SK텔레콤은 25일 법인 내에 속한 개인의 전체 데이터 사용량을 하나로 묶어서 데이터 사용 초과 여부를 판단하는 데이터 관리 서비스 'T데이터모아'를 출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