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 대중가요가 풍년인 시절이 있었다. 디지털 미디어 시대에는 보기 힘든 광경인데 그 당시엔 음반 판매량이 정점을 찍었다. 인기가수의 앨범이 약 200만 장씩 판매되던 때였다. 인기 가요의 노랫말 속에 나오는 메시지는 감수성이 예민한 청소년들에게 실로 엄청난 영향을 미쳤다. 최고의 인기를 누리던 그룹 가수의 노래 중에 ‘Come Back Home’이라는 가요는 질풍노도의 시기를 겪는 가출.. [KELLA(켈라)] 예술, 하나님이 주신 선물
예술은 아름다운 것이다. 예술은 하나님께서 “낙담스러운 인생 시기에 우리를 위로하기 위하여 주신 선물”이라는 말과 같다. 하나님께서는 세상을 창조하시며 자기 손으로 지으신 만물이 ‘보기 좋았더라’고 하셨다. 비록 우리는 타락으로 인해 창조 세계의 그 완전한 아름다움을 보진 못하지만, 미약하게나마 우리는 우리의 여러 가지 감각을 통해 그것을 확인하며, 그 아름다움을 통해 하나님을 느끼고 하나님.. [KELLA(켈라)] 마르크스가 주는 목마름을 거부합니다
인류는 끊임없이 자신의 존재와 삶의 목적에 대해 고뇌한다. 더 가치 있는 일을 찾고자 함이다. 철학적 사고를 하는 이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일까? 그렇지 않다. 인간은 ‘영성(Spirituality)’을 가지고 있는 존재이기 때문이다. ‘인간의 영성’은 신령해 보이는 높은 차원의 가치를 좇으며, 그 속에서 절대자의 존재를 본능적으로 인식할 수 있다. 그리고 절대자의 존재를 마주했을 때, 인간은.. [KELLA(켈라)] 타락을 인정할 때, 진정한 사랑을 배운다.
“선한 사람들에게 왜 악한 일이 생기는가? 하나님이 전적으로 사랑이시고 전능하시다면 왜 고통과 불의를 종식시키기 위해 그의 능력을 사용하시지 않는가?” 종종 위와 같은 질문을 받을 때가 있다. 그럴 때마다 마음이 동요될 때도 있지만 이번 ‘KELLA’ EP3. ‘타락’ 파트를 공부하면서 해답을 얻었다. 이 질문에 어떤 오류가 있는지도 알게 되었다. ‘타락’은 죽음을 낳는다. 회개하지 않은 .. [KELLA(켈라)] 문화막시즘과의 가치전쟁에서 승리하는 사람들
그리스도인의 기독교 세계관 필독서라 할 수 있는 ‘그리스도인, 이제 어떻게 살 것인가?’찰스 콜슨, 요단출판사)에 대한 첫인상은 두 가지였다. 먼저는 ‘꼭 한번 읽고 싶다’는 것이었고, 둘째는 ‘책이 참 두껍다’라는 것이었다. 그렇게 한동안 읽을 책 리스트에만 들어있던 ‘찰스 콜슨(Charles Colson)’의 위대한 저작을 읽을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나라와 민족을 위한 청년들의 금식기.. [KELLA(켈라)] 문화전쟁을 시작하려는 이들에게
청년금식기도 네트워크인 ‘그리스도의 계절’에서 문화전쟁을 위한 플랫폼을 만들었다. 바로 히브리어로 ‘물매’를 뜻하는 ‘KELLA’이다. ‘그리스도의 계절’은 요일별로 대한민국의 각 영역을 두고 금식기도하는 청년운동이다. 한국교회, 캠퍼스, 성/가정/여성, 문화영역 등을 두고 시즌별로 금식기도운동을 진행한다. 성/가정/여성 파트에서 ‘센saint언니’여성단체가 설립이 되었고, 문화영역 파트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