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람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세력 이슬람국가(IS)가 26일(현지시간) 오전 프랑스의 한 성당에 침입해 미사를 집전하던 신부를 살해하는 테러를 저질렀다. 특히 IS가 기독교를 직접 대상으로 삼아 테러를 벌인 것은 처음이어서 충격을 더하고 있다. IS는 선전 매체를 통해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범행을 자처했다. 이날 테러로 신부 1명이 숨지고 성도 1명이 크게 다쳤고,범인 2명은 현장에서 경찰에 사.. 말레이시아 '테러모의' IS 대원 7명 '체포'
동남아시아에서 인도네시아 다음으로 이슬람교도가 많은 말레이시아에서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 대원 7명이 체포됐다. 24일 현지 언론들은 말레이시아 경찰이 테러 공격을 모의한 혐의로 IS 대원 7명을 체포했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