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국, EU 분담금 확대 거부…네덜란드도 "불쾌"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총리는 24일(현지시간) 국내에서 유럽연합(EU) 탈퇴 압박이 가중되고 있는 시기에 EU 추가 분담금 21억유로(26억5000만달러)를 내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캐머런 총리는 이날 불만을 터뜨리며 "EU의 주요 분담국인 영국이 갑자기 20억유로를 내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충분한 예고 없이 EU 분담금 20% 증액 요청은 충격적"이라며 "우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