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역사(力士)' 장미란, '끝까지 아름다웠다'온 국민의 관심과 기대를 모으며 올림픽 2연패에 도전했던 한국 역도의 간판 장미란(29·고양시청)의 아름다운 도전에 온 국민이 아낌없는 위로와 찬사를 보냈다. 장미란은 5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엑셀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에서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입상권 진입을 최선을 다했지만 4위로 메달을 목에 걸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