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가 2014 화랑미술제에서 미술작품 1억원어치를 산다. 문체부는 "5일 오후 5시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32회 화랑미술제' 개막행사에서 정부미술은행을 통해 1억원 가량의 미술작품을 구매한다"며 "이는 침체한 미술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정부에서 앞장서는 모습을 보여주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32회 화랑미술제 6일 코엑스에서 개막…국내외 작가 470여 명 참가
제32회 화랑미술제가 열린다. 사단법인 화랑미술제는 한국화랑협회 소속 화랑이 발굴한 작가의 작품을 전시ㆍ판매하는 미술품 장터다. 화랑미술제가 5일 오후 5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6~9일까지 나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 전시장 C홀에서 개최된다. 한국화랑협회는 가을의 한국국제아트페어(KIAF)와 별도로, 국내 화랑들이 참여하는 봄시즌의 대규모 아트페어를 진행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