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이날 철도파업을 불법이라고 규정하고 "투쟁에 밀려서 국민 혈세를 낭비시키는 협상은 결코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현 부총리는 26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경제와 민생안정을 위해 국민께 드리는 말씀'이라는 제목의 담화문을 통해 철도노조의 파업에 이같이 말했다. 현 부총리는 "철도공사 노조가 수서발 KTX 자회사 설립을 반대하면서 파업을 벌인지 오.. 현오석 "공공기관 정상화 위한 고강도 대책 12월초 발표"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0일 공공기관의 방만 경영과 도덕적 해이에 관련해 "12월 초까지 강도 높은 대책을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현 부총리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수출입은행에서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고 "공공부문의 방만경영과 예산낭비를 방지하기 위한 시스템 구축이 시급한 상황"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현오석 "파티는 끝났다" 공기업과 전쟁 선포
현오석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공개석상에서 공공기관의 방만한 경영과 부채 문제에 대해 "(성과급 등의)파티는 끝났다"며 엄격 관리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현 부총리는 14일 오전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공공기관장 20명을 초청해 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하며 공공기관 임원 보수 체계를 조정하고 복리 후생을 점검해 경영 평가를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강하게 드러냈다... 현오석 "韓경제 상황, 본격성장·반짝회복의 분수령"
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3일 "우리 경제는 정상 성장궤도로 턴어라운드 하느냐, 반짝 회복 후 다시 저성장의 늪에 빠지느냐 하는 중대한 분수령에 놓여있다"고 진단했다. 현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경제민생활성화대책회의 및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전년 동기 대비 3%대 성장세를 회복하고 민간부문의 회복 모멘텀도 점차 강화되고 있지만 대내외 위험요인이 상존해 안심할 수 없.. 현오석, " 한중 FTA '시장개방·취약산업 보호' 동시 달성토록 준비"
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8일 "한중 FTA는 실질적인 시장 개방과 국내 취약산업 보호라는 두 가지 정책적 목표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도록 협상안을 준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현 부총리는 이날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141차 대외경제장관회의'에서 '한중 FTA 2단계 협상 추진계획'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한중 FTA는 이번 달부터 본 협상에 해당하는 2단계 협상을 .. 현오석 부총리 '고소득층 세부담 늘리 것 반대'
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고소득층의 세부담을 늘리는데 반대의 뜻을 비췄다. 현 부총리는 17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새누리당 윤진식 의원이 "(소득세)최고세율 과표구간을 조정해 고소득층 세부담 늘리는 것은 조세 구조를 왜곡하는 것"이라는 질문에 "같은 의견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 현오석 부총리 "'성장사다리 정책'을 통해 중소기업 지원하겠다"
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8일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현 부총리는 이날 오후 인천 서구 가좌동 주안국가산업단지에 입주해 있는 화장품 용기 제조업체인 연우를 방문해 생산시설들을 둘러본 뒤 지역 중소·중견기업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