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기중 소회 밝히는 김중수 총재
    [김중수 총재의 마지막 금통위 주재] 김 총재 "4년을 치열하게 보냈다"
    한국은행 김중수 총재가 2010년 4월 1일 취임 이후 3년 11개월의 행보 끝에 마지막 금통위 회의까지 왔다. 김 총재는 13일 금융통화위원회에서 마지막 회의를 주재한 이후 가진 기자간담회를 통해 한국은행 총재로서 보낸 기간에 대해 "임기 4년을 하루하루 참 치열하게 보냈다"고 표현했다...
  •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
    김중수 "금융규제, 中企 자금사정 악화시킬수도"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가 글로벌 금융규제가 중소기업의 자금 숨통을 조이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고 밝혔다. 4일 김 총재는 이날 한은에서 연 중소기업 최고경영자(CEO)와의 간담회에서 "금융위기 이후 세계경제가 금융규제를 추진하고 있다"며 "특히 은행 위주의 규제에 중소기업이 의도치 않게 자금 사정에 더 어려움을 겪지 않을까 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