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레 신문이 28일 에스더기도운동본부를 '가짜뉴스 공장'이라 보도해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이정훈 교수(전 울산대 법학 교수, 현 EL정책연구원)가 이를 '가짜뉴스 프레임 전쟁'의 전형이라며 한겨레를 향해 비판의 살을 날렸다... 에스더기도운동 "한겨레의 '가짜뉴스'를 규탄한다"
한겨레 신문이 기독 단체인 에스더기도운동(대표 이용희)에 대해 "동성애.난민 혐오 ‘가짜뉴스 공장’은 에스더였다"(2018년 9월 27일)란 기사로 공격한 것과 관련, 에스더기도운동 측이 28일 강력한 반박 성명을 내놓고 법적 조치를 예고했다... "한국교회가 호감과 신뢰, 선구자와 민족, 에티켓을 잃었다"
한국교회가 소금의 짠 맛을 잃고 내버려져 한국사회로부터 비웃음을 사고 있는 요즘, "한국 기독교가 호감과 신뢰, 선구자와 민족, 에티켓을 잃어버려" 이 지경이 됐다는 주장이 나왔다... 교회언론회,"한겨레21, 동성애자 대변지인가...사실 보도해야"
한국교회언론회(대표 유만석 목사)가 ' 27일 ''한겨레21'의 지나친 '동성애' 사랑'이란 제목으로 논평을 발표하며, "'한겨레21'은 먼저 기독교를 '오지랖이 넓은 것'으로 프레임(frame)을 정하고, 그 속에 '동성애' 문제를 염려하는 모든 국민들을 '반인권'적인 세력으로 몰아가려는 우를 범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불교단체比 기독교단체 수 가장 많은 큰 곳은 '인천'
최근 한 일간지가 기독교 단체와 불교 단체수의 지역별 분포도를 분석한 결과, 인천과 경기도, 서울 등 수도권 지역의 기독교단체수가 불교단체수에 비해 8~15여 배까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전국에서 두 단체수 차이가 가장 적은 지역은 경남으로 1.22배(기독교단체수 2629/ 불교 단체수 2151)였다... 문재인 지지율, 다자대결서 安 앞질러
대선 다자대결 여론조사에서 박근혜 후보가 우위를 점한 가운데 문재인 후보가 안철수 후보를 앞지른 결과가 나왔다. 지난 11일~12일 한겨레-리서치플러스가 전국 남녀 8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다자대결 구도에서 박근혜 후보가 39.3%, 문재인 후보가 26.3%, 안철수 후보가 22.9%를 얻었다... 정준길 '안철수 대선 불출마 종용', '택시기사' 들었다
유력 대선주자로 꼽히는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측에 전화를 걸어 대선 불출마를 종용했다는 정준길 새누리당 대선기획단 공보위원의 통화 내용을 직접 들었다고 주장한 택시기사가 나타나 파장이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