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서 지난 10년 동안 폐암 환자 급증【베이징=신화/뉴시스】베이징 보건당국은 8일 지난 10년 동안 폐암 환자 수가 급증했다고 밝혔으나 원인에 대해선 구체적으로 지적하지 않았다. 베이징시 위생국은 이날 시 암예방 치료센터를 인용해 2002년 10만 명당 폐암환자 수는 39.56명이었으나 2011년에는 63.09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2011년 베이징에서 추가로 발생한 폐암 환자는 7999명으로 그 해 전체 폐암 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