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지정 취소된 대원·영훈중, 행정소송 준비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이 10일 특성화중학교 재지정을 취소한 대원·영훈국제중학교가 이에 반발, 행정소송을 준비한다고 밝혔다. 특히 영훈국제중학교를 관할하는 영훈학원은 2015년부터 오륜교회가 인수해서 운영하고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날 오후 재지정 취소 결과를 담은 공문 1개를 대원·영훈국제중에 통보했다. 다만 정확한 평가지표와 관련한 ‘성적표’는 통보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