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팀 전북현대에서 미드필더로 뛰는 브라질 출신 에닝요(31) 선수가 특별귀화가 무산되자 에닝요 선수의 축구화에도 태극기가 사라졌다. 에닝요는 7월 11일 열린 FC서울과의 경기에 브라질 국기만 새겨진 축구화를 신고 경기에 나섰다... 프로농구 문태종·태영 형제 특별귀화
프로농구에서 맹활약하는 혼혈선수 문태종(인천 전자랜드)과 문태영(창원 LG) 형제가 태극마크를 달 수 있게 됐다. 법무부는 21일 문태종과 문태영을 우수인재로 선정해 특별귀화를 허가한다고 밝혔다. 문태종(오른쪽), 문태영 선수가 21일 법무부에서 국적 증서를 들어보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