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중증·뇌졸증도 이겨낸 고백, 노랫말에 담은 부부코로나 격상 단계인 2020년, ‘에크모’ 치료로 인한 ‘하반신마비’를 감수해야 했던 남편을 위해 “면회도 안되는 시기라 저는 매일매일 눈물로 밤을 지샜습니다”라는 개그우먼 김선정. 그녀는, 그 시기에 대해 “하반신마비가 올 수 있으니 수술 동의한다는 보호자의 동의가 필요하다며 전화로 대답해달라고 하셔서 전 눈물을 머금고 어떻게든 살려만 주세요”라고 했다고 한다. 결혼 1년 만의 일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