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교연
    한교연, '탈북민 초청 힐링캠프'…탈북민 간증 '눈물 바다'
    한국교회연합(한교연·대표회장 양병희 목사)은 지난 1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연지동 예장 통합 소속의 여전도회관 김마리아홀에서 탈북새터민 3백여 명을 초청, 목숨을 걸고 탈북해 대한민국에 정착하기까지의 어려움을 나누고 이들을 위로하는 행사를 열었다. 이날 한교연 양병희 대표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가 탈북민 여러분 모두에게 임하시기를 기도하고 축복한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
  • 탈북여성 기독교통일학회 심포지엄
    "탈북여성의 안정적인 신분제공 필요하다"
    중국 내에서 탈북민들의 삶이 어렵다는 것은 이미 잘 알려져 있다. 특히 탈북여성들의 삶은 그보다 더 힘겹고 고통스럽다. 이들을 위한 토론의 장이 마련됐다. 기독교통일학회(회장 오일환 박사)가 "중국 내 탈북 여성 사역"을 주제로 제18차 정기학술심포지엄을 개최한 것이다...
  • 굿피플
    굿피플, '통일의 그날까지'····탈북민 '국내정착교육' 전개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회장 김동명) 자유시민대학이 지난 4일 오전 11시, 33명의 졸업생을 배출하며 2014년도 학사과정을 마무리했다고 8일 밝혔다. 목숨을 걸고 자유를 찾아 우리나라에 입국한 북한이탈주민들의 숫자가 27,000명을 넘어선 가운데, 북한이탈주민들을 대상으로 국내정착교육을 13년여 동안 실시해 온 자유시민대학의 졸업생이 이로써 총 588명이 됐다. '굿피플대학'이라는 명..
  • 탈북 청소년 대안학교 장대현학교
    "탈북민 정착 위해 남한 사회 준비와 남한 주민 교육이 중요"
    작년 통일부는 남한에 정착했다가 북한에 돌아간 탈북자가 12명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탈북민 사회는 재입북 탈북자가 1백여 명에 이를 것으로 추정한다. 재입북 이유 중에는 남한사회에 적응하지 못한 것도 있다고 알려졌다. 국내 정착 탈북민의 0.09%가 자살로 사망(데일리NK, 2012)하고, 총 탈북민 중 26명이 자살하고 796명이 실종 상태(국회..
  • "마음의 상처가 먼저 치유되야 통일을 맞이한다"
    탈북자 정착교육과 북한주민 지원에 주력해온 손마음선교회(이사장 최덕순 목사)가 세 번째 세미나를 갖는다. 2012년 6월에 "북한 땅이여, 깨어서 일어나라", 2013년 6월에 "탈북형제, 누가 도울 수 있나?"를 주제로 첫 번째와 두 번째 세미나를 가진 바 있는 손과마음은 오는 24일 오후 2시에 정동제일교회 아펜셀러홀에서 세 번째 모임을 가질 계획이다...
  • 탈북민 구출을 위한 자선 음악회 "The Prayer"
    오는 20일 이화여자 대학교 음악대학 김영의 홀에서 북한 탈북민 구출을 위한 자선 음악회 "The Prayer" 가 열린다. 캠퍼스에서 북한인권을 알리기 위해 열리는 이번 음악회는 서울대, 이대, 연대, 경희대, 한예종 등 여러 학교의 기독인 재학생 및 졸업생의 재능기부로 진행된다...
  • 전우택
    "통일의 개념, '땅의 통일' 넘어 '사람의 통일' 되어야"
    통일에 대한 긴박성이 점차 고조되면서, 교계도 이를 어떻게 준비할 것인지 논의가 한창이다. 19일 신반포중앙교회에서 샬롬을꿈꾸는나비행동(회장 김영한, 이하 샬롬나비)이 전우택 교수(연대의대)를 초청, "민족과 기독교 신앙, 북한 사회와 북한 사람들에 대한 이해"라는 주제로 강연을 들었다...
  • 한교연, 탈북민 초청위로회
    한교연, 탈북민 70여명 초청해 '위로'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박위근 목사)은 26일 북한을 탈출해 대한민국에 정착해 살고 있는 탈북민 70여 명을 초청해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위로했다. 한교연 여성위원회(위원장 홍기숙 장로)는 이날 한교연 사무실에서 '2013년 탈북민 초청위로회'를 열었다. ..
  • ‘북한자유 촉구 탈북민 대집회’26일 서울역 광장서 개최
    수잔 솔티, 탈북민에게 "북한 인권 중요성 더욱 알려달라" 주문
    ‘북한자유주간’을 맞아‘북한자유 촉구 탈북민 대집회’가 26일 오후 서울역 광장에서 열렸다. 집회는 NK지식인연대, 상이군경회, 겨레얼통일연대 등이 주최로 개최됐으며, 참석한 탈북민 3백여명은 북한의 인권탄압 실태를 고발하고, 김정은 독재체제의 부당성과 이로 인한 북한 주민들의 고통을 알렸다...
  • 굿피플, “북한이탈주민 멘토·멘티 48쌍 탄생”
    굿피플(회장 김창명) 자유시민대학은 16일 영등포구 본사에서 북한이탈주민을 위한 멘토링 결연식을 개최했다. 북한이탈주민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기획된 이번 ‘희망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48쌍의 멘토와 멘티들이 각각 짝지어졌고, 서로 소개하고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멘토는 멘티의 생활 지도와 상담을 비롯해 경제적인 활동과 자립을 위해서 도움을 주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