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현지 시각) 프랑스 칸 뤼미에르대극장에서 열린 올해 칸영화제 폐막식에서 박 감독은 '헤어질 결심'으로 감독상을, 송강호는 일본 거장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브로커'로 남우주연상을 받았다. '브로커'는 일본 감독이 연출했지만, 국내 영화사가 제작하고 CJ ENM이 투자·배급을 맡은 한국영화다... 윤여정, 美배우조합상 여우조연상… 오스카 가능성↑
배우 윤여정이 한국 배우 최초로 미국배우조합상(SAG) 여우조연상 영예를 안았다. 이로써 미국 오스카 트로피에 한 발 더 가까이 다가섰다는 평가가 나온다. 미국 배우조합(SAG)은 4일(현지시간) 온라인으로 진행한 제27회 미국 배우조합 시상식에서 영화 '미나리'의 윤여정을 여우조연상 수상자로 발표했다... [포토뉴스] 소마 탄광 참사 추모하는 칸의 영화인들
영화 '윈터 슬립'으로 제67회 칸 국제영화제에 참석한 감독과 배우들이 13일 터키 소마 탄광 폭발로 사망한 301명의 광부들을 기리는 해시태그 달기 운동에 동참했다. 왼쪽에서 두 번째가 영화를 연출한 터키의 거장 누리 빌제 세일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