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1988’에서 가장 많은 중년 여성의 공감을 산 장면은 친정엄마에게 ‘남편을 일찍 여의고 잘 사는 것처럼’ 보이기 위해 애쓰던 ‘선우 엄마’ 김선영의 에피소드였죠. 시어머니의 모진 구박에도 당당하던 김선영이 친정엄마의 갑작스러운 방문에 고생하지 않고 사는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동분서주하는 눈물겨운 장면이었습니다... [CARD뉴스] 목회자가 인정하기 두려운 7가지
"목회자는 공인입니다. 그가 유명인이든 아니든 모든 목회자들은 그들을 주시하는 성도들의 눈으로부터 자유 할 수 없을 거에요. 지나친 압박감으로 인해 문제 거리를 숨기려는 경향이 있지만, 그것들을 완벽하게 숨길 수는 없겠지요.".. [CARD뉴스] 나도 혹시 교회의 '독재자'? 자가 테스트 12가지
"내가 얼마나 오래 이 교회에 있었는데!" "이 교회에서 내가 얼마나 중요한 사람인데!" 나는 교회에서 내 의견이 관철되어야, 내가 원하는 대로 교회 일이 흘러가야 기분이 좋고 만족스러운 '독재자'가 되어 있는 것은 아닐까?.. [CARD뉴스] 우울증에 빠진 이에게 해줘야 할 말 3가지
미국 오리건주 출신 크로아티아 선교사인 로실린드 주키치 선교사 칼럼에서 발췌했습니다. 그녀는 기도와 대화, 그리고 임마누엘의 하나님을 기억하는 것이 우울증에 빠진 이들에게 좋다고 했답니다... [CARD뉴스] 가수 이승철 "때로는 까칠하게, 때로는 신실하게"
슈퍼스타K에서 까칠함의 대명사 가수 이승철이 최근 데뷔 30주년 기념 다큐에서 자신의 진짜 모습을 공개했습니다... [CARD묵상] 크리스천들을 위한 이성교제 10계명
하나님 사랑 안에서 시작되는 교제, 아름다움이 깃든 교제, 아름다움의 교제란 순결하고 서로가 이성이란 책임을 느끼는 분별력을 가지는 교제입니다. 이성간의 인격은 서로의 상호 성장을 위해 존중되어야 하며, 서로 다른 역할과 책임을 배우고 확인하는 계기가 되어야 합니다... [CARD묵상] 크리스천 청년에게 주고 싶은 충고, 그 세번 째 이야기
첫번 째, 내 이름이 적혀진 성경책을 가지고 다녀라. 성경책과는 이산가족이 되지 말아라. 제일 슬픈 영적인 헤어짐이다... [CARD뉴스] 하나님, 제 일이 하나님과 무슨 상관이 있습니까?
'누구를 위해' 일하느냐에 대한 인식의 전환이 필요하다. 크리스천은 '왕이신 예수님을 위해 일하는 것'이다. "물론 돈도 중요하다. 승진도 좋은 것이다. 그래서 상사를 도와서 일 처리를 잘해 나가길 원한다. 그러나 우리가 일하는 궁극적인 목적은 하나님과 다른 사람들을 사랑하는 것이다. 이것이 우리의 새 임무다."(p 61).. [응답하라 1960] 우리들의 잃어버린 교회
60년대만 해도 농촌교회의 새벽기도는 소박하고 아름다웠다. 전깃불도 없고 석유 램프불을 켜놓고 차가운 마루바닥에 꿇어앉아 조용히 기도했던 기억은 성스럽기까지 했다. 교인들은 모두 가난하고 슬픈 사연들을 지니고 있어 가식 없는 대화를 나눌 수 있었고, 그 중에 6·25때 남편을 잃고 외딸 하나 데리고 살던 김아무개 집사님의 찬송가 소리는 가슴이 미어지도록 애절했다... [CARD 뉴스] 하나님의 말씀이 부담스러울 때
전도 해라, 제자훈련 해라, 모임에 참석해라, 리더를 맡으라! 교회가 너무 나를 들볶는다고 생각하는 분들, 나름대로 열심히 하는데 왜 더 부담스럽게 하냐고 좀 내버려두라고 하는 분들이 있을 것이다... [CARD뉴스] 우울증에 빠진 이에게 하지 말아야 할 말 3가지
저는 많은 기독교인들도 다른 불신자들처럼 우울증과 씨름하고 있다고 믿어요. 문제는 기독교인들이 우울증에 굴복하면, 거기에서 벗어나기 위해 하나님의 능력을 찾으려는 노력을 멈춘다는 겁니다. 또 기독교인들 중에서는 '기독교인은 우울증에 빠져서는 안 된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계세요. 이분들은 우울증에 빠진 형제나 자매를 발견하면 정죄부터 하기 시작하죠... [CARD뉴스] 당신을 향한 하나님의 소명을 알 수 있는 방법 7가지
우리는 하나님의 부르심에 순종하기 전, 우리의 삶이 잘 준비되어 있어야 한다는 ‘신화’가 있죠. 하지만 하나님의 부르심은 우리의 삶 가운데 어지러운 것들이 치워지고 정리될 때까지 기다리지 않죠. 오히려 우리에게 여분의 것이 하나도 없을 때 우리를 부르기도 하시죠. 우리가 미련하고 어리석을 때, 불충분하다고 느낄 때, 그리고 우리가 피곤해 지쳐 있을 때, 우리는 그 분을 바라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