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신대 학생들 “이상원 교수 해임, 동성애 학습권 침해”총신대 동아리 카도쉬는 26일 ‘이상원 교수 해임안에 대한 입장문’을 발표했다. 이들은 “지난해 11월 18일, 대학부 총학생회를 필두로 한 학생기구들은 ‘총신대학교 성희롱 사건 및 전수조사에 대한 학생자치회의 성명’이라는 대자보를 교내에 게시했다. 그 중 ‘2019년 교수 성차별, 성희롱 발언 전문(全文)’에서 기독교윤리학·조직신학 이상원 교수의 강의 일부를 거론하며 그의 발언이 성희롱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