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수웰라 국민, 배우 피격에 치안대책 요구 【카라카스=AP/뉴시스】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은 8일(현지시간) 전 미스 베네수엘라 출신의 유명 배우 모니카 스피어가 피살돼 자국민이 격분한 것과 관련해 주지사들과 시장들을 불러 치안 대책회의를 주재했다. 1월 말로 예정됐던 치안 대책회의를 앞당겨 주재한 마두로 대통령은 "강력 범죄를 줄이기 위해서는 관련 부처 간 협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앞서 수백 명의 배우들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