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취업
    창원서 취직난 비관한 20대의 안타까운 죽음
    취업난으로 인해 자신의 처지를 비관한 20대 남성이 스스로 목숨을 끊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다. 21일 오후 10시 45분께 경남 창원시 성산구 중앙동 한 주택에서 신모(24) 씨가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어머니(51)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 채용박람회
    구직단념자 18개월 만에 2배로 늘어나
    구직 활동 끝에 취업을 포기한 '구직 단념자'가 50만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통계청이 발표한 '7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구직단념자는 6월(44만명)에 비해 4만7000명 증가한 48만7000명으로 집계됐다. '구직단념자'는 비경제활동인구중 지난 1년 동안 구직 경험이 있었음에도 일자리를 구하지 못한 사람을 뜻한다. 구직단념자수는 정부가 현재와 같은 기준..
  • '찾아가는 취업박람회', 구직자들이 기업채용공고를 확인하고 있다.
    구직자 10명중 7명 "취업 걱정에 불안하고 우울해"
    이들이 겪은 구직병의 증상(복수응답)은 '불안한 미래를 상상한다'가 59.9%로 가장 많았다. '멍하게 있는 시간이 많아졌다' 49.1%, '새벽까지 취업사이트의 공고를 찾는다' 48.2%, '밤 늦게까지 잠이 오지 않는다' 42.8%, '취업어플로 수시로 채용공고를 찾거나 입사지원을 한다' 41.3%, '대인기피증이 생겼다' 36.7%, '하루종일 핸드폰만 보고 있다' 34.9%, '취업 ..
  • 현대택배, 사회적 약자인 노인 400여명에게 일자리 제공
    고령·장년층 생계취업 급증…60대 男 취업자 20대 첫 추월
    취업난에 허덕이는 청년층이 노동시장에서 겉도는 동안 고령층과 장년층 취업자는 급증세를 보이고 있다. 급기야 남자 취업자 중 60대 이상이 20대를 앞지르는 결과가 나왔다. 또 여성 취업자는 베이비붐 세대에 해당하는 50대의 취업자 수가 30대를 앞질렀다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