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끈한 공격축구를 약속했던 신태용(44) 축구 국가대표팀 코치는 4-3-3을 선택했다. 신태용 코치는 3일 오후 경기도 파주 축구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에서 열린 A대표팀 소집 훈련 둘째 날 본격적으로 공격 본능을 드러냈다... 기성용 "고비를 넘기지 못한 것이 아쉬워"
'홍명보호'가 유럽의 강호 러시아에 2대1로 역전패 한 가운데 기성용(24·선더랜드)이 실점 장면에서 고비를 못한 진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기성용은 19일 오후(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자빌 스타디움에서 열린 한국과 러시아의 평가전 뒤 "전반전에 좋은 장면이 많았는데 살리지 못해 아쉽다. 전반적으로 컨디션이 안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