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치로 넘은 추신수, 아시아 선수 첫 FA 1억 달러 돌파'추추 트레인' 추신수(31)가 '일본인 야구' 천재 스즈키 이치로(40·뉴욕 양키스)를 넘고 메이저리그(MLB) 아시아 선수 최초로 자유계약선수(FA) 총액 1억 달러를 돌파하는 금자탑을 세웠다. 텍사스 레인저스는 22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추신수와 7년 간 1억3000만 달러(약 1379억원)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메디컬 테스트를 통과하면 계약이 마무리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