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 ⓒ뉴시스
    고법 “최태원·노소영 이혼심리 주가산정 오류 경정에 유감”
    서울고등법원 가사2부가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이혼 소송 항소심에서 1998년 당시 대한텔레콤(현 SK C&C) 주식가치 산정 부분의 오류를 발견하고 판결을 경정했다. 고등법원은 18일 "판결에 잘못된 계산이 있어 이를 수정하게 된 점에 대해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는 입장을 내놨다...
  •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17일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노소영 아트나비센터 관장과의 이혼소송·재산분할 항소심 판결 관련 공식 입장을 발표하고 있다. ⓒ뉴시스
    최태원 "2심 재판부, 대한텔레콤 주가 계산 오류" 주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측이 노소영 아트센터 관장과의 이혼 소송 항소심 판결에 대한 중대한 문제를 제기했다. 최 회장 측은 2심 재판부가 SK그룹 지배구조 정점에 있는 대한텔레콤(현 SK C&C)의 주당 가치를 잘못 계산했다고 주장했다. 17일 최 회장 측 법률대리인 이동근 변호사는 기자회견을 통해 1998년 5월 당시..
  •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 ⓒ뉴시스
    최태원 SK그룹 회장, 노소영 관장에 1조 3808억원 재산분할 판결
    서울고등법원 가사2부(부장판사 김시철)는 30일 최태원 SK그룹 회장(64)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63)의 이혼소송 항소심에서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1조 3808억원의 재산을 분할하고, 위자료로 20억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이는 1심 판결에서 각각 665억원과 1억원으로 결정된 금액에 비해 크게 증가한 것이다...
  • 최태원 SK그룹 겸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2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이저 플레이스 남대문에서 열린 연임 기자간담회에서 취재진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대한상의
    최태원 "반도체 업황 상승세 오래가지 않을 것"
    7일 업계에 따르면 최태원 회장은 지난 2일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연임 기자간담회에서 "작년 너무 나빴기 때문에 올해 상대적으로 좋아지는 현상일 뿐"이라며 "올해 좋아진 현상이 오래가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 ⓒ뉴시스
    최태원·노소영 이혼소송 항소심, 이번 주 본격 시작
    서울고법 가사2부(부장판사 김시철)는 12일, SK그룹 최태원 회장과 아트센터 나비의 노소영 관장 사이의 이혼소송 항소심 첫 변론기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재판은 앞서 여러 차례 연기된 끝에 이루어지는 것으로, 양측 간의 법적 대립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 최태원 SK그룹 회장
    금융소비자원, 최태원 SK 회장·내연녀 '검찰 고발' 방침
    최근 불륜 및 혼외자식이 있음을 공개하며 큰 파장을 일으킨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내연녀의 외국환관리법 위반 혐의 등과 관련해 피고발인 자격으로 검찰조사를 받을 전망이다. 금융소비자원은 이번주 중 최 회장과 내연녀 김모(41) 씨를 외국환관리법 위반 등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할 방침이라고 18일 밝혔다. 미국 시민권자로 비거주자인 김씨는 SK건설이 건립한 서울 반포동의 고급 아파트를 20..
  • 최태원 SK그룹 회장
    '불륜고백' 최태원 SK그룹 회장, 시무식 참석할까
    신년 연휴를 마친 재계 총수들이 새해 첫 월요일인 4일 일제히 시무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착수하는 가운데, 사생활 고백으로 논란이 된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시무식 참석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 회장은 당초 시무식에서 새해 경영구상을 밝힐 것으로 알려졌지만, 자신의 사생활에만 이목에 집중될 수 있다는 점에서 참석 여부를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 최태원
    최태원 SK그룹 회장 '양심고백'…이혼 초읽기
    "결혼 생활이 순탄치 않았다" 사면 후 와성한 활동을 평쳐왔던 최태원(55) SK그룹 회장이 노태우 전 대통령의 딸이자 아트센터 '나비' 관장인 노소영(54) 씨와 결혼을 지속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29일 세계일보에 따르면 최 회장을 이 신문에 28일 편지를 보내 "성격 차이 때문에 노 관장과 십 년 넘게 깊은 골을 사이에 두고 지내왔다"며 "노력도 많이 해봤지만 상황은 점점 더 나빠졌다. ..
  • 이건희 회장
    한국 'TOP 5' 부자재산 합쳐보니 북한 GDP보다 많아
    한국 최고 부호 5명의 재산 합계가 북한의 지난해 국내총생산(GDP)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7일(한국시간) 블룸버그의 3일기준 억만장자 집계에 따르면 한국에서 세계 400위 부자에 포함된 사람은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81위)과 서경배 아모레퍼시픽룹 회장(139위),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179위),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309위), 최태원 SK그룹 회장(367위) 등 5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