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현지 시간) 오후 개최된 주제네바 대한민국 대표부 주관 부대행사에서 최진영 씨는 패널로 참가하여, 자신을 비롯한 김정욱·김국기 선교사 가족뿐만 아니라 일본의 메구미 가족, 미국의 웜비어 가족 등 북한에 의해 강제로 가족과 이별하는 피해자들이 더 이상 생기지 않도록 국제사회가 한마음으로 도와줄 것을 간절히 호소했다... 최춘길 선교사 아들, 유엔 인권이사회 관련 행사 참석 위해 스위스 방문
이번 방문은 17일부터 20일까지 열리는 제55차 유엔인권이사회 회기 중 이루어지며, 최씨는 엘리자베스 살몬 북한인권 특별보고관, 줄리 터너 미 국무부 북한인권특사, 이신화 북한인권대사 등 주요 인사들과의 면담을 통해 납북자 문제에 대한 국제적 관심과 지원을 요청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