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15일, 존 차오(John Cao) 목사가 중국 원난성 전슝 현에서 창하오(Chang Hao) 전도사가 담임하는 교회를 방문해, 새 신자들에게 세례를 베푼 혐의로 20여 명의 경찰에 의해 연행됐다고 한다. 5일 한국순교자의소리(한국VOM, 대표 현숙 폴리)의 중국 사역 파트너인 차이나에이드(China Aid)에 따르면, 현장에 있는 사람들도 모두 연행돼 진술한 뒤 풀려났다... 한국VOM “라오스 당국, 기도회 참석한 기독교인 6명 체포”
한국순교자의소리(한국VOM, 대표 현숙 폴리)는 30일 “지난 6월 22일, 라오스 중부 캄무안주 사이부아통 군 타해 마을 소재 믐 목사와 교회 성도 5명이 목회자 사택에서 기도회를 하던 중 체포됐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현재 믐 목사와 성도 5명은 사이부아통 교도소에 수감 중이라고 한다... 대구경찰청장 “교회서 미등록 이주노동자 단속 관련 깊은 유감”
대구 달성경찰서 경찰관들이 한 이주민 교회에서 미등록 이주민들을 연행한 사건에 대해 단속 시점을 두고 경찰과 교회의 주장이 ‘예배 종료 이후냐, 아니냐’를 놓고 엇갈리는 가운데, 교계에선 ‘예배방해’ 논란이 점화되기도 했다. 이런 가운데 대구경찰청장이 지난달 31일 오후 대구기독교총연합회를 찾아 재발 방지를 약속했다. 김수영 대구경찰청장은 이날 이건호 대구기독교총연합회(대기총) 대표회장 등 .. 확진자 600명 돌파··· 집회 강행한 민노총 ‘경찰 폭행’으로 체포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00명대를 돌파한 4일 민주노총이 집회를 강행했다. 이 과정에서 민주노총 조합원이 경찰관 1명에게 폭행을 행사해 현장에서 체포됐다. 이날 서울경찰청에 따르면 경찰은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일대로 집회 주최를 위해 집결한 민주노총에 대해 신속히 해산절차를 했다. 집회 강행을 위해 민주노총은 버스 10대·방송차 19대를 동원했다. 이에 경찰은 14개소로 나눠 해산절차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