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파감리교회 김기석 목사가 2024년 새해 첫 설교 말씀을 전했다. ‘주님 앞에 나아갈 때에’(미 6:6-8)라는 주제로 말씀을 전한 김 목사는 ‘공의를 실천하며, 인자를 사랑하며, 겸손히 네 하나님과 함께 행하는 것’ 등을 강조하며, 이에 대해 풀어서 설명했다... 김기석 목사 “하나님은 사용하지 말고 섬겨야”
김기석 목사(청파감리교회)가 11일 주일예배 설교를 통해 하나님을 사용하지 말고 하나님의 뜻을 겸허히 받들 것을 당부했다. 이날 '베레스 웃사'(삼하6:1-8)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그는 먼저 "한 주간 동안 마음이 아팠다. 서울대 청소노동자 한 분이 과도한 업무를 수행하다가 쓰러졌다. 그의 죽음을 통해 우리는 청소 노동자들이 처한 비참한 실태를 알게 되었다. 직장 내 갑질 이야기는 이미 다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