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이 끝난 뒤, 수험생들이 입시 스트레스 속에 가둬놨던 열정을 찬양으로 발산했다.찬양인도자 천관웅 목사(뉴사운드교회)는 수능 당일인 10일 오후 7시 30분 서울 내발산동 뉴사운드교회에서 수험생을 위한 찬양집회 ‘점프하이(Jump High) 2011’을 개최했다. .. 천관웅의 음악엔 그만의 진한 ‘냄새’가 난다
‘천관웅’이라는 이름에는 개성이 있다. 그가 만든 음악은 진취적이지만 친근하고, 익숙한 것 같은데 저만치 앞선 무언가가 늘 배어 있다. 처음 들었을 때 ‘어!’ 하지만 자꾸 들으면 ‘아~’하게 되는 게 바로 그의 음악이다. 그래서 멜로디가 바뀌고 가사가 달라져도 천관웅의 음악에는 ‘냄새’가 난다, 진한 그의 냄새가... 천관웅 목사와 함께 수능 스트레스 날리자
2009년과 2010년에 이어 세 번째로 개최되는 ‘점프하이(Jump High) 2011’은 1년 간 대학입시라는 과제를 위해 달려온 수능생들이 세상적인 방법으로 해방감을 누리고 있는 상황에 대해 대안을 제시하고자 기획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