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제10차 한국 조나단 에드워즈 컨퍼런스가 ‘에드워즈의 성경해석론과 행복론’이라는 주제로 26일 오후 열린교회(담임 김남준 목사)에서 열렸다. 열린교회와 워싱턴트리니티연구원(원장 심현찬)이 공동주최했다. 이날 첫 번째 발제자로 나선 더글라스 스위니 교수(미국 샘포드 대학교 비슨신학교 학장)는 ‘성경은 세계를 흡수할 수 있을까?: 실재의 본질과 세계사의 전개에 대한 에드워즈의 성경적 이.. "박근혜 정부, 빈곤층 죽음으로 내몰지 마라"
진보 진영 기독교 단체들이 최근 발생한 세 모녀 동반자살 사건을 규탄함과 동시에 정부의 책임있는 대책을 촉구했다. 8일 오전 서울 광화문에서 열린 이날 집회는 추모예식과 기자회견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우선 한 목소리로 복지 사각지대에 관한 박근혜 정부의 안일한 인식을 질타했다. 김윤영 국장(기독여민회 총무)는 "박근혜 대통령은 '세 모녀가 생활고로 자살하는 가슴이 아픈 사건이 일.. 대립하는 '종교적 보수·진보' 통합의 길은?
정치권에만 보수와 진보 세력이 대립하는 것은 아니다. 이원규 감신대 교수(사회학)에 따르면 한국 종교내에서도 민주화 이후 이념에 따른 정책 문제로 서로 대립하며 정치적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이 교수는 오는 16일 개최되는 한국종교사회학회와 한국사회역사학회의 공동 학술 심포지엄의 기조 강연자로 나서 이념에 따른 정책(policy) 문제로 사사건건 대립해 온 종교적 보수집단과 종교적 진보집단.. 한국사회의 안티기독교 운동과 기독교의 대응은?
한국사회의 안티기독교 운동을 어떻게 바라봐야 할까? 이진구 교수(호남신대)는 지난 6일 감신대에서 열린 '한국기독교역사연구소 설립 30주년 기념 학술심포지엄서 '최근 한국사회의 안티기독교 운동과 기독교의 대응'이란 주제로 발표하며 "안티기독교.. 서로 '다른 길' 걸었던 한경직과 김재준…왜?
동신대를 살았던 고(故) 추양(秋陽) 한경직 목사(1902~2000)와 장공(長空) 김재준 목사(1901~1987)는 미국 프린스턴신학교 동문이지만, 이들을 서로 신앙 노선을 달리했다. 한 목사가 보수 교계를 대표하는 인물이었다면 김 목사는 그 반대인 진보 교계를 이끌었던 것. 왜 이들은 다른 길을 갔던 것인가?.. "기독교는 종북자파화 방지 및 우파 부패 비판해야"
목회자이자 시민운동가인 서경석 목사(기독교사회책임 공동대표)가 크리스천투데이와의 인터뷰를 통해 "기독당의 실패를 교회의 실패로 보면 안 된다"고 밝혔다... 66주년 광복절..진보ㆍ보수 대규모 집회
66주년 광복절을 맞은 15일 진보ㆍ보수 단체들의 기념행사가 서울 곳곳에서 개최된다. 민주노총과 한국노총 등 진보진영 80여개 시민ㆍ사회ㆍ노동단체와 야 5당은 이날 오전 11시 청계광장에서 `광복 66년, 한반도 자주ㆍ평화ㆍ통일을 위한 범국민대회'를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