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김정일 2주기 추모대회…주석단 새인물 주목북한이 김정일 국방위원장 2주기 전날인 16일 중앙추모대회를 연다. 김정일 2주기 추모대회는 장성택 처형 이후 열리는 가장 큰 공식행사로 주석단에 앉은 인물들을 통해 향후 북한의 권력 구도를 예측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특히 지난해 추모대회 이후 1년동안에 내각 총리, 인민무력부장, 총참모장 등 수뇌부가 모두 교체된 상황이어서올해 추모대회 주석단에 앉을 인물들이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