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대표회장 장만희 사관, 총무 이홍정 목사, 이하 NCCK)는 ‘주권재민 시대를 위한-20대 대통령 선거 정책제안’을 15일 발표했다. NCCK는 “3월 9일 치러질 20대 대통령 선거는 촛불로 이뤄낸 정의로운 사회 개혁의 시대정신을 계승하여 우리 사회 전 분야에 걸쳐 쌓여 온 구조적 문제를 넘어 실질적 민주주의를 실현하고 정의로운 경제구조로의 재편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어야.. 한국교회의 제19대 대선정책 제안 첫 주제는 '동성애' '역사교과서'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와 한국교회연합(한교연), 한국장로교총연합회(한장총) 3개 교회연합기구가 모여 눈앞에 닥친 제19대 대선정책 제안을 위한 1차 포럼을 개최했다. 27일 낮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 "한국교회가 함께 할 대선정책, 무엇인가?"란 주제로 열린 1차 포럼에서 3단체는 '동성애'와 '역사교과서'를 첫 주제로 정책 제안을 했다... NCCK, 19대 대선 앞두고 '5신(新) 5폐(廢)' 핵심과제 제시
NCCK 단체들은 "이번 대통령 선거가 한국현대사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워야 하는 선거"라 강조하고, "광장과 거리에서 뜨겁게 분출한 적폐청산과 국민주권을 실현하는 정부를 세워야 할 과제를 안고 있다"면서 "그 어느 선거보다도 국민의 적극적인 참여가 절실하다"고 했다. 더불어 "촛불은 단지 대통령 하나 바꾸자는 것이 아니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