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호위함(FFG) 전북함이 취역기를 계양하고 정식 해군함정이 됐다. 해군은 5일 경남 창원시 진해군항에서 해군5전단장(준장 박기경) 주관으로 차기호위함 전북함 취역식을 개최했다. 취역식은 군함이 건조 및 인수과정을 거쳐 정식으로 해군 함정이 되었음을 선포하는 행사로, 전북함은 지난 2013년 11월13일 현대중공업에서 진수되어 1년2개월여 동안 해군의 인수평가 통과해 2014년 12월31.. 해군, 차기호위함 '전북함' 인수
방위사업청은 31일 해군에 2,300톤급 규모 세번째 차기 호위함인 '전북함'을 인도한다. 전투력이 우수한 함정이어서 책임해역 감시 및 방어 전력에 한층 강화됐다는 평이다. 전북함은 2010년 10월 현대중공업에서 건조를 시작해 시운전평가와 국방기술품질원의 정부품질보증 활동을 거쳐 해군에 인도됐다. 길이 114m, 폭 14m, 높이 25m 크기에 전투능력과 생존성이 향상된 2300t급 차기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