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 최대 노조인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전삼노)이 총파업에 돌입한 8일 경기도 화성시 삼성전자 화성사업장 정문 앞에서 총파업 결의대회에 참가한 조합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뉴시스
    삼성전자 최대 노조, 2차 무기한 총파업 돌입
    전삼노는 선언문을 통해 "1차 총파업 이후에도 사측의 대화 의지가 없음을 확인해 2차 무기한 총파업을 선언한다"고 밝혔다. 노조는 1차 파업으로 인한 생산 차질을 확인했다고 주장하며, "파업이 길어질수록 사측은 피가 마를 것이며 결국 무릎을 꿇고 협상 테이블에 나올 것"이라고 강조했다...
  • 전삼노 조합원들이 29일 오전 서울 삼성전자 서초사옥 앞에서 파업을 선언하고 있다. ⓒ뉴시스
    삼성전자 노조, 첫 총파업 위기 고조
    삼성전자 노동조합이 역사상 처음으로 총파업 가능성을 예고하면서 노사갈등의 파고가 높아지고 있다.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전삼노)은 29일 삼성전자 서초사옥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측이 노조를 무시하는 처사를 보이고 있어 더는 대화할 수 없다"며 파업을 선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