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檢, '향군' 마크 붙여 軍소화기 100억 납품업자 기소
    시중 판매중인 소화기에 재향군인회 마크를 부착한 뒤 군부대에 원가보다 비싼 100억원 상당을 납품한 업자가 적발됐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임관혁)는 소화기 제조·납품 능력이 있는 것처럼 재향군인회를 속여 군부대에 납품한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등)로 S사 대표이사 김모(55)씨를 구속 기소했다고 8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