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자치부는 소속 공무원들이 근무시간(9~18시)에 구애받지 않고 업무효율이 가장 높은 시간대를 본인이 선택해 근무하는 자율출퇴근제를 20일부터 시범 실시한다. 자율출퇴근제는 직원들이 자신의 생활패턴에 맞춰 출퇴근 시간을 조정하는 제도다. 민간과 달리 공직사회는 2010년부터 도입됐지만 활성화되진 않았다. 이에 행자부는 정종섭 장관 취임 이후 추진하는 '일하는 방식 혁신' 일환으로.. 삼성전자 '4시간 근무' 자율 출퇴근제 확대 실시
삼성전자는 그동안 일부 사업장에서 실시해온 '하루 4시간 근무제'를 전 사업장으로 확대한다고 30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수원 DMC연구소와 화성 반도체연구소의 R&D 인력을 대상으로 운영해온 주 40시간·하루 4시간 자율근무제를 10월 1일부터 다른 연구소와 산업부 산하의 R&D와 디자인 인력들에도 적용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