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민중앙교회 이재록 목사가 지난 22일 '상습준강간' 혐의로 법원으로부터 15년 형을 선고받은 가운데, 피해자들을 조력해 왔던 기독교반성폭력센터와 이재록사건미투피해생존자지원연대가 이날 성명을 통해 환영의 뜻을 전했다... 만민중앙성결교회 이재록 목사 구속
만민중앙성결교회 당회장 이재록 목사(75)가 구속됐다. 그는 최근 여신도 상습 성폭행 의혹으로 언론을 탔고, 상습준강간 혐의를 받아 왔다. 3일 서울중앙지법 이언학 영장전담부장판사는 이재록 목사에 대해 "범죄 혐의가 소명되고, 피의자의 지위와 수사과정에서 나타난 태도 등에 비춰 거 인멸 및 도주의 우려가 있다"며 경찰의 영장 신청을 받아들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