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한강 이남 아파트 중위가격도 매월 발표되는 정부승인 통계 기준으로 처음 10억원을 돌파했다. 강북에서는 용산구에 이어 광진구가 중위가격 기준 10억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월세비중 55.5%…2006년來 최고치
지난해 전국 월세 가구의 비중이 55.0%로 절반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월세 통계를 집계하기 시작한 2006년(45.8%)이후 최고치다. 국토교통부는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2014년 주거실태조사' 지표를 15일 발표했다... 서울 아파트 월세비중 30% 넘어섰다...역대 최고치
이달 서울지역 전·월세 아파트 거래량 중 월세가 차지하는 비중이 처음으로 30%를 넘어섰다. 이는 정부가 전월세 거래량 조사를 시작한 2011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계속 하락하는 주택 월세가격
우리나라 주택 월세 가격이 1년넘게 하락세를 지속해온 것으로 조사됐다. 1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달 8개 시·도 주거용 부동산의 월세 가격은 3월 대비 0.2% 떨어졌다. 지난해 4월부터 13개월 연속 하락 중이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은 0.3%, 지방광역시는 0.1% 각각 하락했다... 월세가, 8개월째 연속 하락
지난달 8개 시·도의 월세가격이 전달보다 0.1% 떨어져 8개월 연속 하락했다. 2일 한국감정원은 11월 8개 시·도의 월세가격이 전달보다 0.1% 떨어져 8개월 연속으로 하락했다고밝혔다. 임대인의 월세 선호에 따라 월세로 전환되는 물량이 늘면서 수도권 월세가격은 0.1% 하락했고, 지방광역시는 보합세를 보였다. 수도권 중에서는 서울(-0.2%)과 인천(-0.3%)은 내렸고 경기(.. 전세보증금 5%이상 오르면 감당 어려워...
우리나라 가구의 절반이 전·월세에 살고 있으며, 세입자의 절반 이상은 보증금이 5% 이상 오르면 감당하기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다.27일 주택금융공사가 전국 만 20~59세 가구주 5천명을 대상으로 주택금융 실태를 조사한 결과 지난해 기준 자기 집에 사는 가구는 전체의 49.6%로 2011년의 50.6%보다 1% 포인트 감소했다... 전세값 치솟아도 월세는 저금리에 외면...
올해 들어 주택 전세와 월세 간 '명암'이 크게 엇갈리고 있다. 7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아파트 월세 전환율은 6.68%로, 통계를 작성하기 시작한 2002년 12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는 최고점인 2002년 12월 10.04%보다 3.36%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전셋가 폭등으로 건강보험료 최고 39% 인상
사상 최악의 전세대란 속에 급등하는 전월세 가격이 건강보험료 인상으로 이어져 서민 가계의 부담을 키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