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산기지 유류오염 조사 본격화…곧 시료채취
    용산 미군기지의 유류 오염 정도를 파악하기 위한 지하수 시료 채취가 조만간 이뤄진다. 2일 서울시 도시안전본부가 서울시의회에 제출한 업무보고에 따르면 시는 지난달 9일 처음으로 기지 내부에 들어갔으며 24일에는 직원 10명이 지하수 관정에 대한 기초조사를 마쳤다. 서울시 도시안전본부 관계자는 "32개 관정의 위치와 구경, 깊이, 지하수위 등을 조사했는데 그 중 8개 관정은 지하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