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인하여 많은 사람이 갑작스럽게 변한 자신의 삶을 지탱하기 힘들어 우울증에 빠지고 있다. 오죽하면 코로나 블루라는 신조어가 생겼을까 싶다. 지금 대한민국에서는 기독교 교인들만큼 코로나로 인한 우울을 크게 경험하는 집단도 없다고 본다. 어쩌다 보니 기독교가 세상 사람들에게 코로나19를 퍼트리는 원흉처럼 낙인찍혀서 신앙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방송에서는 끊임없이 예배를 비대면으로 .. “18일부터 모든 예배 온전히 회복하자”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권태진 목사, 이하 한교연)이 주일인 오는 18일부터 모든 교회가 방역수칙을 지키는 가운데 현장예배를 드리자고 호소했다. 한교연은 7일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를 온전히 회복하자”라는 제목으로 발표한 성명에서 “당국이 조치를 내려 줄 때까지 기다릴게 아니라 스스로 예배를 회복하는데 모든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 정부, 수도권 비대면 예배 원칙 유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1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정세균 본부장(국무총리) 주재로 회의를 열어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조정하면서 음식점, 커피숍, PC방 등에 대한 조치를 일부 완화했다... “대면예배 금지, 조속한 해제 촉구”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권태진 목사, 한교연) 평신도위원회(위원장 이강욱 장로)가 9일 오전 서울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 ‘코로나 방역인가! 한국교회 탄압인가!’라는 주제로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이강욱 장로, 심영식 장로(한국기독교인연합회 대표회장), 김형원 장로(한교연 상임위원장), 이영한 장로(한교연 상임위원장)가 참석했다... “한국교회, 예배에 대한 분명한 입장 정리해야”
한국교회언론회(대표 유만석 목사, 이하 언론회)가 법원이 최근 정부의 수도권 소재 교회에 대한 대면예배 금지 조치를 일시 집행정지해 달라는 가처분 신청을 기각한 것과 관련, 9일 논평을 발표했다. 언론회는 “정부는 지난 8월 18일 ‘행정명령’을 통해, 19일 0시부터 수도권에서 전통적인 예배 대신 일방적으로 변형된 ‘비대면 예배’만을 허락한다고 하였다. 그러면서 타종교(불교, 천주교)의 예.. 예배와 찬양 인도를 위한 성경적 이론과 실제
예배인도자 가진수 씨의 신간 <예배찬양인도>가 10일 출간된다. 상,하로 나뉘어 있는 이 책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예배와 찬양 인도를 위한 성경적 이론과 실제의 핵심원리로 목회자, 예배 사역자, 찬양 인도자, 예배 & 찬양팀원을 위한 훈련 교재다. 예배자가 꼭 알아야할 성경적이며 실제적 예배의 본질과 찬양이 담겨있다... 수도권 교회 현장예배 전면 금지
정세균 국무총리가 18일 오후 대국민담화를 통해 “수도권 소재 교회에 대해서는 비대면 예배만 허용한다”며 “그외 모임과 활동은 금지된다”고 했다. 정 총리는 “오늘 0시 현재 국내 발생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일 연속으로 세 자리 수를 기록하며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교회, 직장, 병원 등 일상생활 곳곳에서 집단감염이 연쇄적으로 이어지고 있어, 매우 엄중한 상황”이라고 했다... “정부, 헌법에 보장된 ‘종교의 자유’ 탄압”
한국교회언론회(대표 유만석 목사, 이하 언론회)가 “정부가 교회를 콕 집어 규제하는 것은, 기독교만을 제대로 된 종교로 인정하는 것인가”라는 제목의 논평을 9일 발표했다. 언론회는 이 논평에서 “정부는 8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통하여, 10일부터 교회에서 정규예배 외 모든 종교 활동을 규제한다고 발표하였다. 이를 어길 경우, 책임자나 이용자에게 벌금을 물리고 집합(예배)금지 조치를 한다고 .. 수요예배는 ‘정규예배’에 포함되나?
정부가 교회에 대해 오는 10일 오후 6시부터 정규예배 외 모임과 행사를 비롯해 단체 식사를 금지하고, 상시 마스크 착용 등 핵심 방역수칙 준수를 의무화 하기로 하면서 파문이 커지고..... 10일 18시부터 정규예배 외 모임 등 금지
교회의 책임자와 이용자는 오는 10일 18시부터 정규예배 외 모임·행사를 비롯해 단체 식사를 금지하고, 상시 마스크 착용 등의 핵심 방역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8일 오전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교회 내 소규모 모임, 식사 등에서 감염 확산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방역을 강화할 필요성이 제기되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예배에만 엄격” 美 교회들, 당국 상대로 소송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호세 교회 두 곳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실내 예배를 금지한 행정명령이 수정헌법 제1조에 위배된다며 연방 정부에 소송을 제기했다. 최근 뱁티스트포스트 보도에 따르면 캘리포니아 남침례교 산하의 사우스리지 교회(Southridge Church)와 산호세 갈.. 캘리포니아주, 현장 예배시 ‘찬양 중단’ 가이드라인
미국 캘리포니아주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교회 현장 예배 시 찬양을 중단할 것을 권고했다. 주 공공보건국이 지난 1일(현지시간) 업데이트 한 규정에 따르면 "교회 실내 예배 시 100명 이하 및 정원의 25% 중 적은 수로 모임을 허가한다"는 기존 방침에는 변함이 없으나, 비말을 통해 전염될 가능성이 높은 찬양에 대해서는 중단할 것을 권장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