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열린교회(담임 김남준 목사)에서 "종교개혁의 목회적 계승과 적용"을 주제로 '제5회 개혁주의 목회 세미나'가 열린 가운데, 우병훈 교수(고신대 신학과)가 루터의 소명론 및 직업윤리를 21세기 한국교회에 적용해 주목을 받았다... 존 오웬 "성화는 성령역사"…도덕적 해이, 한국교회 '경종'
기독교학술원(원장 김영한 박사)이 "존 오웬의 영성"을 주제로 '제45회 월례기도회 및 발표회'를 3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진행했다. 17세기 청교도신학의 거장 존 오웬(John Owen, 1616-1683)은 영국 청교도 신학자와 설교자 가운데서 가장 뛰어난 인물로, '청교도의 황태자' 또는 '영국의 칼빈'이라고 칭해지기도 한다. 아우구스티누스와 루터, 칼빈, 조나단 에드워즈 .. “앵무새처럼 복음 반복하는 건 설교가 아니다”
오늘날 신앙생활 중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것은 예배고, 그 중에서 설교는 예배의 핵심이라 할 수 있을 만큼 성도들에게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 그럼 예배에서 선포되는 설교와 일반 대중집회에서의 강연은 무엇이 서로 다를까. 만약 설교가 단순한 교훈의 전달에만 그친다면 그것은 일반 강연과 별반 차이가 없을지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