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총회(총회장 이규환 목사) 연금기금조성위원회(위원장 김동기 목사)가 11일 충남 천안 백석대에서 ‘백석연금 비전 퍼레이드 데이’를 열었다. 연금 기금 조성을 위한 후원자 모집 일환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백석 산하 300대 교회 목회자를 초청했다... 연금개혁 ‘갈림길’… “소득대체율 44%는 미래세대 부담 가중”
국민연금 개혁안을 둘러싼 찬반 논란이 가열되고 있다. 현재 국회에서 논의 중인 개혁안은 보험료율을 13%, 소득대체율을 44%로 높이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하지만 일부 전문가들은 이 안이 오히려 제대로 된 개혁이 아니라 '개악'이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복지부 “연금 지속가능성 높이기 위한 개혁 필요”
정윤순 복지부 사회복지정책실장은 30일 국회 연금개혁특위 회의에서 "현행 9% 보험료율은 저부담 고급여 구조이고 인구구조 변화로 세대간 이전도 어려워져 제도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개혁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기하성 '교단연대 연금관련 비대위' 결성…기도회 개최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와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광화문, 예수교대한하나님의성회 3개 교단이 연대해 '교단연대 연금관련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강희욱 목사, 이하 비대위)를 구성하고, 8일 낮 순총학교 법인빌딩 강당에서 '연금관련 비상대책 기도회'를 개최했다. 이후 비대위 관계자들은 기도회 개최 배경.. "목회자 노후 문제를 위해 한국교회가 기도해야"
현해춘 목사(한목윤 위원, 나사렛, 등마루교회 원로)는 "목회자 은퇴 문화의 현실"이란 주제로 발표하면서, "목회자들의 노후 문제를 위해 한국교회 전체가 공동체 의식을 갖고 기도해야 하며, 좀 더 새로운 대안을 위한 전문 인력을 투입해 연구해야.. 대법 "장래 군인퇴역연금도 이혼할 때 나눠야"
이혼시 장래에 받게 될 군인퇴역연금을 재산분할 대상에 포함시켜야 한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1부(주심 이인복 대법관)는 군(軍) 공무원 출신 남편 A(58)씨와 B(57·여)씨의 이혼 소송 상고심에서 "남편은 부인에게 이미 수령한 퇴직급여와 장래에 매달 지급받게 될 군인퇴역연금액의 30%를 지급하라"고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재판부는 "A씨와 B씨의 .. 노후 '적정생활비'는 부부기준 월 184만원
우리나라 50대 이상 은퇴(예정)자는 노후 '적정생활비'로 개인기준 월 110만원, 부부기준 월 184만원 가량이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저 생활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최소 생활비'로는 개인은 월 77만원, 부부 기준으로는 월 133만원이라고 여겼다. 이는 국민연금공단이 국민연금연구원의 국민 노후보장 패널조사의 4차(2011년도) 조사내용을 분석한 결과치다. .. 김동호 목사 "65세 은퇴, 원로목사 안 하겠다"
김동호 목사(높은뜻연합선교회)가 페이스북을 통해 "65세에 은퇴하겠다. 은퇴하며 원로목사를 하지 않을 것이며, 무리한 요구를 하지 않겠다"고 23일 밝혔다... 30대, 노후 걱정 가장 多
노후대책 걱정은 장년층만의 얘기는 아니다. 온라인쇼핑몰 롯데닷컴에 의하면, 최근 3년간 연금식 보험에 가장 많이 가입한 연령층은 30대(54%)인 것으로 드러났기 때문이다. 40대가 22.5%, 20대가 18.3%, 50대는 4.5% 를 차지해 그 뒤를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