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회의 주재하는 정홍원 국무총리
    조속한 국정운영위해..정치인출신 총리 부상
    안대희 전 국무총리 후보가 사퇴함에 따라 청와대는 공석인 총리 인선에 나섰다. 총리인선을 중심으로 국정을 이끌어갈 내각과 청와애 참모진의 인적쇄신이 어떻게 재편될지 주목된다. 29일, 청와대 관계자에 따르면 박근혜 대통령이 후임 총리 재물색 작업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박 대통령은 6.4지방선거 전에 총리를 지명하고 정부조직법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한 뒤 선거 이후 2기 내각 출..
  • 총리후보직 사퇴 발표하는 안대희 전 대법관
    전관예우의 덫..安총리 후보 사퇴
    세월호 참사 이후 박근혜 정부 2기의 내각을 이끌어 갈 국무총리 인사가 원점으로 돌아갔다. 김용준 전 헌법재판소장에 이어 안대희 전 대법관이 국무총리 후보를 사퇴함에 따라 청와대 인사검증시스템을 두고 거센 비판이 나올것으로 예상된다. 안대희 국무총리 후보자는 28일, 정부서울청사 창성동 별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무총리 후보직 사퇴를 밝혔다...
  • 안대희
    안대희, 수임관련 논란에 "부덕의 소치"
    안대희 국무총리 후보자는 28일 대법관 퇴임후 변호사 개업을 해도 특정사건을 수임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바꾼 것에 대해 "모두가 제가 부덕한 소치"라고 말했다. 안 후보자는 이날 오전 9시께 정부중앙청사 창성 별관 출근길에 기자들을 만나 이같이 답변하고 "청문회 때 충분히 이야기할 것이다. 고생들이 많다"고 밝혔다. 안 후보자의 발언은 전관예우에 따른 고액 수임료 논란이 거센 가운..
  • 安, 고소득환원 정공법으로 논란 돌파할듯
    26일, 안대희 국무총리 후보자는 대법관 퇴임 후 변호사 활동으로 벌어든인 11억원을 사회에 환원해 고소득과 전관예우 논란을 정면돌파하는 모습을 보였다. 안 후보자는 이날 정부 서울청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정서에 비춰봐도 제가 변호사 활동을 한 이후 약 1년 동안 늘어난 재산 11억여 원도 너무 많다는 생각이 든다"면서 "그래서 이것까지 사회에 모두 환원하기로 했다"며 이같이 말했..
  • 안대희 임명동의안 국회 제출…재산 22.4억 신고
    국회사무처는 26일 박근혜 대통령이 제출한 안대희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이 의사국 의안과에 접수됐다고 밝혔다. 안 후보자는 경남 함안 출신으로 경기고를 졸업한 뒤 서울대 법학과를 중퇴했다. 17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뒤 34년간 공직생활 동안 대검찰청 중앙수사부장, 서울고등검찰청 검사장, 대법원 대법관 등을 역임했다. 병역은 육군 대위를 만기 전역했다. 안 후보자의 재..
  • 안대희 총리 후보자 "늘어난 재산 11억 모두 환원"
    안대희 국무총리 후보자는 26일 변호사 활동으로 인한 고수익과 전관예우 논란과 관련해 "양심에 벗어나 맡은 수임은 없다"면서 "늘어난 재산 11억원을 모두 사회에 환원하겠다"고 밝혔다. 안 후보자는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정서에 비춰봐도 제가 변호사 활동을 한 이후 약 1년 동안 늘어난 재산 11억여 원도 너무 많다는 생각이 든다"면서 "그래서 이것까지 사회에 ..
  • 朴대통령, 安총리 임명동의안 국회제출
    박근혜 대통령이 오늘인 26일, 안대희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을 국회에 제출한다. 이에 따라 6.4지방선거 전후로 안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열릴 것으로 보인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25일, 청와대에서 가진 브리핑을 통해 안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요청서를 제출한다고 밝혔다. 청와대 관계자도 "임명동의안 준비가 끝나서 내일 청문요청서와 함께 임명동의안도 국회로 보낼 계획..
  • 안대희 신임 국무총리 내정자
    후임 총리에 안대희 前 대법관..인적쇄신 통한 국가 대개조 시동 (종합)
    박근혜 대통령이 22일 국가개조를 위한 정부와 청와대 인적쇄신의 시동을 걸었다. 인적쇄신의 일환으로 박 대통령은 안대희 전 대법관을 후임 총리에 임명하고 간첩사건 증거조작·재난 컨트롤타워 부인 논란 등을 빚은 김장수 국가안보실장과 남재준 국가정보원장의 사표를 수리했다...
  • 총리 내정 안대희, 불법 대선자금 파헤쳐 '국민검사' 반열에
    안대희(60) 신임 국무총리 내정자는 노무현 정권 출범 직후 '살아있는 권력'에 대한 수사로 '국민검사', '안짱'이란 별명이 붙을 만큼 국민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다. 사법연수원 7기인 안 전 대법관은 대검찰청 중앙수사부장으로 재직하던 2003년 8월부터 2004년 5월까지 불법 대선자금을 파헤쳐 당시 노무현 정권 실세인 안희정과 최도술을 구속하는 등 정치인 40여명을 기소했다...
  • [프로필] 안대희 국무총리 내정자
    차기 총리 후보자로 내정된 안대희(59) 건국대 법학전문대학원 석좌교수는 대검 중수부장과 대법관을 지낸 법조계 출신 인사다. 경남 함안 출신인 안 내정자는 경기고를 졸업하고 서울대 행정학과에 재학 중이던 1975년 사법시험(17회)에 합격해 1980년 최연소로 검찰에 임용됐다. 검찰 재직시에는 대표적인 특수통 검사로 꼽혔다. 부산지검 특수부장과 서울지검 특수1, 2, 3부장, 대검..
  • 새 총리에 안대희 내정…남재준·김장수 경질
    박근혜 대통령은 22일 새 총리에 안대희 전 대법관을 내정했다. 박 대통령은 또 남재준 국가정보원장과 김장수 국가안보실장의 사표도 전격 수리했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박 대통령은 대국민담화를 통해 밝힌대로 세월호 사고를 통해 드러난 우리 사회의 잘못된 관행과 공직사회의 적폐를 척결하고, 새로운 대한민국을 위한 국가개조를 추진하기위해 오늘 새 국무총리를 내정했다"며 이같이 밝..
  • 새누리당,김종인,안대희
    박근혜 선대위 안대희-김종인 `투톱'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후보의 대선 본선을 이끌어갈 주요 기구들의 윤곽이 27일 드러났다. 가장 큰 특징은 안대희 정치쇄신특위 위원장과 김종인 국민행복특위 위원장 `투톱' 체제로 대선 본선을 이끌고 간다는 점을 명확히 했다는 점이다. 외부에서 영입한 두 위원장이 박 후보가 후보선출 직후 강조한 `국민대통합-정치쇄신ㆍ부패척결-국민행복' 3대 핵심 과제를 수행하기 위한 중책을 맡는다는 것을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