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영동군 영동읍은 영동교회(담임 장욱 목사)가 쌀 10kg 79포를 기탁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나눔은 추수감사절을 기념해 영동교회가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소외계층과 함께하고자 진행됐다. 이날 기탁된 쌀은 기부자의 뜻에 따라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포청운교회, 김포시 양포읍에 ‘사랑의 이웃돕기 쌀’ 기탁
김포시 양촌읍은 지난 25일 김포청운교회(담임 고재일 목사)에서 관내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해 쌀 32포(10kg)를 기탁했다고 26일 밝혔다. 김포시는 “김포청운교회는 매년 성도들이 마음을 모아 정기적으로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고 했다... 군산지곡교회, 따뜻한 이웃사랑 나눔의 손길
군산시는 군산지곡교회(담임목사 양성진)가 22일 지역 내 저소득세대 및 사회복지시설·단체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4,000만원 상당(백미10kg 1,000포)을 전달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군산지곡교회 양성진 담임목사는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이 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저소득세대 및 사회복지시설·단체 분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복지의 책임을 분.. 설천교회, 남해군에 ‘연말 저소득층 지원 쌀’ 기탁
남해군 설천면행정복지센터(면장 김원근)는 8일 설천교회(목사 김성수)에서 연말을 맞이하여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쌀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이날 기탁된 쌀 230kg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설천면 관내 저소득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성수 목사는 “지역의 어르신들을 위해 매년 급식 봉사를 해왔으나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봉사활동을 하지 못해 아쉬웠다”며 “신도들과 의논하여 쌀을 기탁하게 됐.. 영산조용기자선재단, 양평군의 어려운 이웃에게 쌀 기부
영산조용기자선재단(이사장 김성혜·조승국)은 20일 양평군에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10kg 500포의 쌀을 전달했다. “이웃과 쌀로 웃음을 함께 나누자”는 미소(米笑)나눔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재단의 이재원 사업본부장을 비롯해 정동균 양평군수, 윤정순 행복돌봄과 과장 및 군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국민, 쌀밥보다 커피 더 자주 먹는다
우리 국민들이 커피를 다른 음식보다 더 자주 먹는 것으로 조사됐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조사 발표한 '가공식품 세분시장 현황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 국민의 1인당 커피소비량은 2008년 2.9Kg에서 2011년 3.38Kg으로 4년간 약 17% 증가하는 등 다른 국가들에 비해 증가폭이 컸다. 핀란드는 12.62Kg에서 12.26Kg, 이탈리아는 5.93Kg.. 쌀 관세율 513% 책정..쌀 개방 준비 본격화
정부가 고율의 쌀 관세율을 책정함으로써 쌀 시장 개방에 대비한 움직임에 나선다. 새누리당과 정부는 18일 회의를 열어 이같은 내용을 확정했다. 당정 회의 직후 농림축산식품부는 '쌀 산업 발전대책'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정부는 농가소득 안정과 국내 쌀 가격 경쟁력 확보에 나서면서 쌀 시장 개방을 위한 세계무역기구와의 협상을 준비한다... 쌀시장 개방에 단식농성..야권 반발
정부가 쌀에 고율의 관세를 붙이는 형식으로 쌀 시장 개방을 추진하면서 야권을 중심으로 정부 방안에 반발하는 움직임이 일어나고 있다. 일부에서는 단식농성도 들어갔다. 19일 통합진보당 김선동 전 의원은 자신의 지역구였던 순천에서 단식농성 기자회견을 열고 "동학농민혁명군들의 정신으로 전국의 농민들의 심정을 생각하며 다시 목숨을 건 단식에 돌입하고자 한다"며 쌀 전면개방 철회, 이동필 농림축.. 정부, 쌀개방 여부 다음달 결정
정부가 올해 말 쌀 시장을 개방해야하는 사안에 대비해 의견수렴 기간을 거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이달 말에 결정하기로 한 쌀 시장 개방 여부가 내달 중으로 연기된다. 앞서 우리나라는 1993년 우루과이라운드 협상 및 2004년 협상을 통해 두차례 쌀 관세화를 유예했다. 따라서 올해 안에 쌀 시장을 개방하고 관세율을 정하든지, 그렇지 않으면 관세율 유예를 위해 의무수입물량을 현행 40.9.. FTA 양허대상에서 쌀 제외..쌀 개방 공식화
정부가 20일 쌀시장 개방을 공식화했다. 이날 경기도 의왕시 한국농어촌공사에서 'WTO(세계무역기구) 쌀 관세화 유예종료 관련 공정회'를 열어 쌀 시장 개방의 불가피성을 밝히고 시장 개방에 따른 보완책을 제시했다. 이에 따라 쌀은 자유무역협정(FTA)에서 양허 즉 관세철폐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 과정에서 농민단체를 비롯해 정치권의 만만치 않은 반대가 예상된다. 공청회 시작부터 농민단체의 반대.. 먹거리 안전·식량주권 위해 기독교가 나서야
사상초유의 쌀 부족시대를 맞아, (가칭)'먹거리 안전과 식량주권실현을 위한 기독교운동본부'과 같은 단체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조언정 목사(농목연대회의 대표)는 15일 오후 서울 연지동 한국기독교회관에서 열린 '식량주권과 먹거리 안정을 위한 토론회'에서 "교회는 몸과 마음의 치유를 위한 새로운 사역을 요구받고 있다"며 "기독교는 갈림길에 서있는 지금의 먹거리 안전과 식량주권 문제.. 동아원, 종로구 일대 저소득 가구에 쌀과 밀가루 전달
동아원 임직원들은 창립 59주년을 맞아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동아원그룹(회장 이희상)이 운영하는 제분사료기업인 동아원(대표이사 이창식)은 10일 종로구 일대 저소득 가구들에게 ' 1 사랑 나누기'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