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상 무료로 제공되던 소액 결제 문자서비스등 알림 서비스가 유료로 전환되거나 인상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금융권 및 주요 통신사들의 보도에 따르면 해서만 문자 서비스를 제공하는 대신 문자서비스 요금을 월 300원에서 250원으로 내릴 예정이다. 그러나 기존처럼 1만원 이하 모든 소액 결제에 대해 문자메시지를 받는 고객에게는 수수료를 기존 300원에서 350원으로 올리기로 했다... 체크카드 한도 600만원까지 확대…24시간 결제가능
체크카드 사용한도가 600만원까지 확대되고 자정 무렵 결제가 중단됐던 소위 '신데렐라 현상'이 없어지는 등 체크카드 사용이 한층 편리해질 전망이다. 금융위원회는 소비자의 불편사항을 줄이기 위해 이같은 내용을 담은 '체크카드 활성화 방안'을 3일 발표했다... 해외 카드 사용액 25.3억弗 '사상 최대'…카드지출 비중 늘어
우리나라 국민의 해외 카드 사용액이 다시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해외 여행객의 씀씀이가 늘어났다기 보단 카드 지출 비중이 늘어난 영향이 크다. 한국은행이 30일 내놓은 '2013년 2분기 거주자의 카드 해외 사용실적' 자료에 따르면 지난 4~6월 국내 거주자가 국외에서 결제한 카드 금액은 25억3000만 달러였다... 신용카드 결제가 줄어 들고 있다
전체 소비지출에서 신용카드로 결제하는 비중이 2004년 이후 처음으로 줄었다. 20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지난 1분기(1~3월) 민간최종 소비지출 대비 신용카드 이용금액의 비중은 63.9%로 나타났다. 신용카드 결제 비중은 지난 2004년 카드사태 당시 38.3%를 기록한 후 지난해 까지 8년간 꾸준히 증가세를 보이며 66.3%까지 치솟았다. 하지만 정부가 신용카드 사용을 억제하는 정책을 잇따.. 카드사 부가서비스 혜택 '절반' 축소
신용카드사들이 경영난을 이유로 항공 마일리지 적립, 주유 및 영화 할인 등 부가서비스를 반년만에 절반 이상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가맹점 수수료율 인하와 수수료율 차별 금지법안 통과로 수익 감소가 예상되기 때문이다... 지난해 카드 사용액 540조원…역대 2번째
2011년 신용카드 사용액이 540조원을 넘어섰다. 역대 2번째 규모다. 한국은행이 28일 내놓은 '지급결제동향'을 보면 2011년 전체 신용카드 사용액은 540조7천940억원으로 전년보다 47조580억원(9.5%)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