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은 하나님께서 사람에게 영감을 주셔서 기록된 것으로, 성경의 저자는 하나님이시다. 즉, 시간을 기록하신 것은 그 시간을 알려 주심과 동시에 성경의 사건들이 비유가 아니라 실제 사건임을 알리시려는 하나님의 의도가 담겨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그 시간을 알아야 한다. 하나님께서 우리가 그것을 알기를 원하시기 때문이다. 성경에 기록된 시간이 지금 우리의 시간과 무관하다면 ‘태초에’라는 기록이 .. 정현영 목사 “절망의 때 찾아야 할 것은 하나님”
서울기독청년연합회가 주최하는 ‘서울역통일광장기도회’가 1일 오후 7시 30분 유튜브 ‘에스더기도운동’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 방영됐다. 이날 기도회에 설교를 담당한 정현영 목사(의정부 좋은나무교회)는 ‘하나님의 도우심을 받는 자’(시편 4:1~8)라는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정 목사는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많은 이들이 어려움을 당하고 있다”며 “어려움을 당하면 모르는 사이에 불평과 원망이.. 크리스토퍼 애쉬, 그리스도 안에서 시편으로 기도하기
시편을 사랑하거나 사랑하고 싶거나 사랑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을 위한 책 <티칭 시편>은 성경 교사와 설교자를 위한 바이블 시리즈로, 시편으로 설교하고 가르치는 목적은 교회가 시편으로 기도하도록 돕고 준비시키며 동기를 부여하는 데 있다고 소개한다... “현장예배 드리는 날, 반드시 주실 줄 믿어”
류정호 목사(백운성결교회/ 기성 총회장)는 15일 ‘성전을 향하여’(시편5: 1~12)라는 제목으로 주일예배 말씀을 설교했다. 류 목사는 “전국에 확장된 코로나19로 어려움에 봉착된 성도들에게 주님의 은혜가 함께 하기를 바란다”며 “세계보건기구(WHO)가 코로나19가 전 지역에 퍼져 ‘팬데믹’ 이라고 발표한 상황에 우리가 제일 먼저 해야 할 것은 기도하는 것”이라고 했다... "시편설교에 있어 설교자들이 '시적 설교' 하기 위해 노력해야"
'시편'은 기독교 역사 가운데 중요한 본문으로 여겨졌지만, 최근에는 실제 목회자의 설교에 잘 사용되지 않는 경향이 생겼다. 그 주된 이유 중의 하나는 상대적으로 빈약한 시편의 서사성/이야기성(narrativity) 때문인데, 이야기 신학(narrative theology)과 이야기 설교(narrative preaching)에 관한 고조된 관심으로 인해 설교메뉴.. [오늘의 설교] 믿음이 있는 시인의 세계
소설 '25시'의 작가 게오르규는 "생각하는 사람, 곧 시인이 고통 받는 사회는 병든 사회다"라고 말한 것을 기억 합니다. 오늘의 생각하는 사람은 누구입니까? 믿음이 있는 성도가 생각하는 사람이어야 합니다. 그리스도인 들은 오늘의 본문을 주기도 다음으로 많이 암송하는 구절입니다... [매일말씀묵상] 오늘도 시온의 노래, 영원의 노래를 부르다
다윗은 왕이 된지 7년반 만에 예루살렘으로 입성한다. 그곳에 거주하던 여부스 사람을 물리치고, 시온 산성을 빼앗는다(삼하 5:7). 그리고 그곳 이름을 다윗 성으로 바꾸고 수도 예루살렘을 건설한다. 이후 등장하는 시온은 예루살렘을 가리키는 명칭으로 불린다... [정요셉의 시편 묵상 나눔의 아침] 시편 69편 7-8절
이 아침의 신선한 공기와 새들의 지저김이 늘 그러하듯이 정겹게 느껴집니다. 오늘도 새 힘 주시는 주님의 사랑을 느끼며 이렇게 말씀을 사모하는 마음을 함께 나눌수 있어 얼마나 감사한지 모르겠습니다. 내가 주를 위하여 훼방을 받았사오니 수치가 내 얼굴에 덮였나이다 내가 내 형제에게는 객이 되고 내 모친의 자녀에게는 외인이 되었나이다 (시 69: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