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을 인도의 가난한 자들을 위해 헌신한 '가난한 사람들의 어머니' 故 테레사 수녀(1910~1997)가 내년 '가톨릭 성인(聖人)'으로 추대된다. 17일(현지시간) 현지 언론을 비롯한 외신들은 프란치스코 교황이 이날 오전 브라질에서 나타난 테레사 수녀의 두번째 기적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고 보도했다... 교황, 팔레스타인 지도자를 "평화의 천사"로 찬양…팔' 출신 수녀들 시성식서
프란치스코 교황은 팔레스타인 대통령 마흐무드 압바스를 "평화의 천사"라고 찬양했다. 그는 17일 바티칸에서19세기에 팔레스타인 지역에서 활략했던 2명의 수녀를 시성하기 전날 팔레스타인과 교황청의 우호적 관계를 강조하기 위해 이렇게 말했다... 시성식에 운집한 가톨릭 성도들
교황 프란치스코 1세가 27일(현지 시간) 바티칸 성 베드로 광장에서 전임 교황들인 요한 23세와 요한 바오로 2세를 성인 반열에 올리는 시성식을 집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