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스 펠리페 스콜라리(66) 전 브라질대표팀 감독이 브라질 프로축구팀을 지휘하며 재기에 나선다. 브라질 리그의 그레미우는 30일(한국시간) 스콜라리 감독을 새 사령탑으로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브라질WC]스콜라리 감독 "인생에 최악의 순간"
브라질 축구 대표팀의 스콜라리 감독은 "내 축구 인생에 최악의 순간이었다."며 기록적인 참패의 모든 책임을 자신에게 돌렸다. 브라질은 9일 오전 5시(한국시간) 브라질 벨루오리존치의 이스타지우 미네이랑에서 열린 독일과의 2014브라질월드컵 4강전에서 1-7의 참패를 당했다. 경기 후 스콜라리 감독은 국제축구연맹(FIFA) 주관 공식 기자회견에서 "내 축구 커리어와 축구 인생을 통틀.. [브라질WC]스콜라리 감독 "젊은 브라질, 경험 부족이 문제"
브라질축구대표팀을 이끄는 루이스 펠리프 스콜라리(66) 감독이 '부족한 경험'을 팀의 가장 큰 약점으로 꼽았다. 스콜라리 감독은 30일(한국시간) AP통신과의 인터뷰에서 "경험 부족이 월드컵에서 브라질을 힘들게 하고 있다"고 밝혔다. 2012년 말부터 브라질 대표팀 지휘봉을 잡은 스콜라리 감독은 '신성' 네이마르(22·FC바르셀로나) 등 젊은 선수를 중심으로 팀을 꾸렸다. ..